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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르브론-돈치치 우승 도전 빨간불! LAL 발목 잡는 강팀 공포증... 강호 상대 최근 전적
[뉴스]르브론-돈치치 우승 도전 빨간불! LAL 발목 잡는 강팀 공포증... 강호 상대 최근 전적

[루키 = 김혁 기자] 레이커스가 강팀만 만나면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LA 레이커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시즌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113-120으로 패했다.
레이커스가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덴버에 패했다. 열세 속에도 맹추격을 전개하며 승리 희망을 살렸지만 승부처 뒤집기에 실패했다.
물론 밀리던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 역전 직전까지 경기를 끌고 갔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J.J. 레딕 감독 또한 이러한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레딕 감독은 경기 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에 우리 팀은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줬고 정말 좋은 플레이를 많이 펼쳤다. 상대 전력을 고려하면 슈팅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훨씬 많아졌기에 니콜라 요키치를 전담 마크하는 게 쉽지 않다. 요키치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 우리 선수들이 그를 상대로 잘 싸웠다고 생각한다“며 패배에도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레이커스는 이날 패배로 5위 덴버와 1.5경기 차가 됐다.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넘어야 하는 강팀을 상대로 또 패배를 쌓은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시즌 승률 6할이 넘는 강팀과의 맞대결에서 하나의 패배를 더 추가한 레이커스다.
순위가 높은 팀들과의 맞대결이 힘겨운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레이커스의 강팀 공포증은 우려스러운 수준이다. 레이커스는 올 시즌 승률 6할 이상 팀과의 맞대결에서 현재 4승 12패에 머물고 있다. 미네소타에 2승을 따낸 것을 제외하면 상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한 팀이 없다.
게다가 최근 13경기에서 1승에 그치는 등 유독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강팀 상대 경쟁력에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레이커스는 단순히 플레이오프 진출이 아니라 대권 도전을 노리는 팀이기에 개선이 필요한 대목이다.
레이커스 2025-2026시즌 승률 60.0% 이상 팀 상대 전적(3월 6일 기준)
vs 디트로이트 1패
vs 보스턴 2패
vs 뉴욕 1패
vs 클리블랜드 1패
vs 오클라호마시티 2패
vs 샌안토니오 1승 3패
vs 휴스턴 1패
vs 미네소타 2승
vs 덴버 1승 1패
물론 정규시즌 상대 전적이나 맞대결 경기 흐름이 그대로 플레이오프에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플레이오프는 정규시즌과 완전히 다른 경기로 보는 시선도 있다. 하지만 레이커스 수준의 전력을 갖춘 팀이 이렇게까지 상위 팀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전적이 밀리는 경우가 흔치는 않다.
상황이 이러니 정규시즌이 20경기 정도 남은 가운데 레이커스의 과제 중 하나는 강팀을 상대로 플레이오프에서 잘 싸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됐다. 또한 루카 돈치치-르브론 제임스-오스틴 리브스로 이어지는 팀 내 빅3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느 정도의 수비 문제 개선 또한 우승에 가까워지기 위해선 반드시 필요하다.
과연 레이커스가 남은 시즌 안에 강팀 공포증을 어느 정도 극복해내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 그들은 일단 7일 인디애나와 백투백 일정을 치른 뒤 뉴욕-미네소타-시카고-덴버-휴스턴-휴스턴으로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에 돌입한다. 이 스케쥴에서 얼마나 승수를 쌓느냐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