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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저 오타니' 일본 세계 최강인 이유다…1조400억 클래스, 만루포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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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06 21:50
[뉴스]'그저 오타니' 일본 세계 최강인 이유다…1조400억 클래스, 만루포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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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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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100%에 가까운 상태로 왔다.“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이유 있는 자신감이었다. 오타니가 왜 야구계 슈퍼스타인지, 왜 현재 야구 세계랭킹 1위가 일본인지 다시 한번 증명한 경기였다.
오타니는 6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26년 WBC' C조 조별리그 대만과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일본은 5회 15대0 콜드게임 승을 챙기며 첫 경기를 기분 좋게 마쳤다. 2023년 대회 전승 우승을 차지한 일본은 2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2023년 대회 일본이 우승할 당시 오타니는 투타 겸업을 펼쳤지만, 이번 대회는 타자로만 나서기로 했다. 오타니의 부상을 염려한 다저스와 상의한 결과였다.
오타니는 2024년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0년 총액 7억 달러(약 1조400억원)에 계약한 귀한 몸이다. 다저스가 투타 겸업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오타니는 도쿄로 넘어오기 전 오사카에서 일본프로야구(NPB) 팀들과 평가전 2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쳐 걱정을 샀다.
하지만 오타니는 걱정하지 않았다.
그는 “타석 수가 다소 적긴 하지만, 감각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상태다. 시차 문제없이 여기까지 잘 왔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는 100%에 가까운 상태로 왔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유 있는 자신감이었다. 오타니는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첫 타석부터 2루타를 치며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오타니는 선취 만루포로 2회 10득점 빅이닝의 서막을 알렸다. 선두타자 무라카미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마키가 좌전 안타를 쳐 무사 1, 2루가 됐다. 이어 겐다가 사구를 얻어 무사 만루가 됐다.
와타쓰키가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 1사 만루. 타석에 다시 오타니가 섰다. 오타니는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정하오춘의 커브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 102.4마일(약 164.8㎞), 비거리 368피트(112m)를 기록했다. 순식간에 4-0 리드.
결과적으로 일본 타선을 깨운 결정적 한 방이었다. 다르게 말하면 정하오춘의 멘탈을 완전히 무너뜨린 한 방이었다. 2사 후 요시다의 우월 적시 3루타, 무라카미의 1타점 2루수 내야 안타를 묶어 6-0이 됐다.
결국 대만은 우완 후즈웨이로 투수를 교체했다. 계속된 2사 1, 2루에서 마키가 볼넷을 얻어 만루 흐름을 이어 갔다. 겐다가 중전 2타점 적시타를 쳐 8-0. 오카쓰키의 우전 적시타를 더해 9-0까지 벌어졌고, 다시 타석에 오타니가 섰다. 오타니는 기어코 우전 적시타를 때려 10-0을 만들었다.
오타니는 3타석 만에 2루타-홈런-단타를 생산해 히트 포더 사이클까지 3루타 하나를 남겨뒀다.
하지만 추가 안타를 생산하진 못했고, 7회 공격을 앞두고 대타 사토 데루아키와 교체됐다.
도쿄=김민경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