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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T의 투 가드 맞이하는 전희철 감독의 카드 "강성욱은 안영준이, 김선형은 오재현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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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06 19:05

[뉴스]KT의 투 가드 맞이하는 전희철 감독의 카드 "강성욱은 안영준이, 김선형은 오재현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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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0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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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수원, 김혁 기자] SK가 KT를 만난다.


서울 SK 나이츠는 6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5라운드 수원 KT 소닉붐과의 맞대결을 펼친다.


2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SK가 휴식기 후 첫 맞대결에서 KT를 상대한다. 이날 승리하면 단독 2위로 도약할 수 있다.


전희철 감독은 “브레이크를 맞이해서 잘 쉬었다. 휴가도 받고 쉬었다. 지난 국가대표 브레이크 때는 대표팀에 다녀오느라 못 쉬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쉬었다. 몸이 좋지 않은 선수들은 회복하고 변화를 많이 가져가진 않았다. 알빈 톨렌티노를 데리고 수비 연습을 같이 했다. 틀을 바꾸는 건 어려운 것 같고 흔히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빨라졌다고 하는데 하려고 하는 의지를 보였고 스위치 수비도 어느 정도는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16일에 EASL 일정을 치르러 마카오에 간다. 4경기 하고 마카오에 가는데 4경기를 잘하면 2위를 굳히기 더 수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KT에 한 번도 패하지 않았지만 전희철 감독은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전 감독은 “KT에 4연승 중이지만 상황이 다르다. 1라운드 이후로 김선형이 없었고 오히려 강성욱이 메인으로 많이 뛰고 있다. 김선형도 몸이 올라오는 모습이 보였다. 투 가드를 잘 제어해야 한다. 투 가드 능력이 좋은 팀에 우리가 약한 경향이 있었다“고 짚었다.


더불어 “안영준이 먼저 나가서 스타팅으로 수비를 해줄 것인데 강성욱에게 붙이고 김선형을 오재현이 막는다. 두 선수를 막는 방식이 다르고 이에 대비해 수비 연습을 했다. 선형이의 라인을 끊어버리는 수비 형태와 강성욱을 수비하는 방식을 다르게 했다. 한 선수만을 커버하면 헷갈리지 않는데 두 명이라 헷갈릴 수도 있을 것 같다. 둘이 긴 시간을 뛰지 않도록 하는 게 우리에게 득일지 실일지는 모르겠다. 공격에서는 미스매치를 생각했고 안영준과 톨렌티노 쪽에 생기는 미스매치를 공략해서 상대를 힘들게 해보자는 것이 초반의 방향성이다“이라고 설명했다.


김선형과 강성욱이 나서면 어쨌든 KT의 스피드가 빨라질 수 있다.


전 감독은 “선형이와 성욱이가 나오면 어쨌든 상대의 템포가 빨라진다. 상대는 어쨌든 속공 1위 팀이다. 둘을 제어하면서 수비로서 장점을 가져가면 공격에 있어서 상대도 버거움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포워드 라인으로 빨리 투입을 할지 상대도 판단을 할 것이다. KT가 잘하는 방향성과 우리가 준비한 방향성에서 어느 쪽이 맞느냐에 따라 주도권이 갈릴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상대가 강하게 나올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도 정신무장은 잘 되어 있다. 대표팀에 다녀온 안영준, 에디 다니엘과 미팅을 통해 대화도 나눴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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