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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만족스러운 승리 거둔 이상민 감독 "수비 변화 잘 따라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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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05 21:50
[뉴스]만족스러운 승리 거둔 이상민 감독 "수비 변화 잘 따라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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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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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원주, 김용호 객원기자] 이상민 감독이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부산 KCC 이지스는 5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4-84로 대승을 거뒀다. 연패 위기를 넘긴 KCC는 6위 수원 KT 소닉붐과의 승차를 다시 한 경기로 만들며 5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2주 간의 휴식기 직후라 경기 감각이 안 좋을줄 알고 걱정했는데, 선수들이 수비 변화를 준 부분에 잘 따라와줬다. 헨리 엘런슨에게는 많이 점수를 내줬지만, 이선 알바노를 많이 커버한 게 전반에 우리 흐름대로 끌고 갈 수 있었던 요인이었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경기 전에 말한 대로 전반에 좋은 흐름이면 우리가 승리를 가져갈 확률이 높다. 고비도 있었지만 잘 넘겼다. 현재 구성으로 몇 경기를 더 뛰다가 (송)교창이와 (최)준용이가 올라오면 마지막에 다시 빅4를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KCC는 최준용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경기가 일찍이 기울었던 만큼 무리하지 않고 4쿼터에 5분 여를 소화하는 수준이었다.
이에 이상민 감독은 “지금 같이 훈련은 하고 있지만, 몸이 100%가 아니다. 항상 조심스러운 상황이다“라며 선수의 건강을 염려했다.
한편, 이날 상대한 DB의 외국선수가 엘런슨 한 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KCC의 외국선수 두 명은 도합 7개의 파울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상민 감독은 이 부분에 대해 “파울 트러블로 계획에 차질이 생기진 않았다. 오히려 오늘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수도 있으니 각자 파울할 생각으로 수비부터 풀자고 했다. 말한대로 잘 해줬기 때문에 우리가 초반부터 치고 나갔다고 생각한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