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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뜻대로 되고 있어“ 마흔셋 맞아? '공포의 타격머신' 클래스가 다르다...녹슬지 않는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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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뜻대로 되고 있어“ 마흔셋 맞아? '공포의 타격머신' 클래스가 다르다...녹슬지 않는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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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세월이 거꾸로 흐른다. 불혹이 훌쩍 넘은 최고참 배트 스피드가 젊은 선수들보다 빠르다.
'타격 머신' 최형우의 방망이는 여전히 뜨겁다. 개막을 앞둔 삼성팬들의 기대도 눈덩이 처럼 커지고 있다.
5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연습경기에서 최형우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의 8대4 승리를 견인했다. 단순한 안타를 넘어,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그의 존재감이 빛났다.
최형우는 이날 경기에서 단 두 번의 타석만으로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1회초 2사 1루 첫 타석부터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몸쪽 직구를 끌어당겨 1루수 키를 살짝 넘겨 우익선상으로 흐르는 절묘한 안타를 만들어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1-1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최형우는 다시 한번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 안타는 삼성의 '빅이닝'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최형우의 출루 이후 삼성 타선이 폭발하며 승기를 잡았고, 그는 대주자 김헌곤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실전 경기에 늦게 출전한 이번 캠프 연습경기 성적은 더욱 놀랍다. 총 3안타 1볼넷, 아웃을 당한 것은 단 한 차례 뿐이다. 출루율과 타격 정확도 면에서 '완성형 타자'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 후 최형우는 맹타를 휘두른 소감에 대해 “오늘 안타가 나오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연습경기일 뿐이라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며 덤덤한 모습.
하지만 캠프 전반의 준비과정에 대해서는 만족감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스프링캠프에서 계획했던 대로 컨디션과 몸 상태를 잘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며, “남은 캠프 일정도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에 복귀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올해로 43세를 맞이한 최형우를 향해 주변에서는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지만, 그는 실력으로 모든 의구심을 잠재우고 있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변치 않는 타격 메커니즘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연습경기에서 보여준 '미친 존재감'. 올 시즌 삼성이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데 있어 최형우의 가세는 큰 힘이 될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녹슬지 않는 타격 기술과 노련함으로 무장한 그가 정규 시즌에서 어떤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