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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식발표]“韓 축구 아찔 위기!“ SON 향한 거친 태클, MLS 칼 빼들었다…휴스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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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식발표]“韓 축구 아찔 위기!“ SON 향한 거친 태클, MLS 칼 빼들었다…휴스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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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흥민(LA FC)을 향한 아찔한 태클. 결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가 칼을 빼들었다.

MLS는 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MLS 징계위원회는 2026시즌 2라운드 이후 징계를 내렸다. 휴스턴 다이너모FC의 듀오에게 벌금을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휴스턴의 안토니오 카를로스와 안토니오 카를로스는 벌금 징계를 받게 됐다. 두 선수 모두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오히려 시간 지연으로 추가 징계를 받게 됐다.

휴스턴은 1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쉘 에너지 스타디움에서 LA FC와 2026년 MLS 2라운드 홈경기를 치렀다. 이날의 핵심은 '손흥민 막기'였다. 손흥민은 설명이 필요 없는 선수다. 그는 손흥민은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잉글랜드)을 떠나 LA FC에 합류했다. MLS 역대 최고 이적료 2600만 달러에 LA FC 유니폼을 입었다. 적응기는 필요 없었다. 손흥민은 불과 3개월 만에 12골-4도움을 기록하며 MLS 최고 선수로 등극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손흥민은 지난달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년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1골-3도움을 기록하며 LA FC의 6대1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62분을 뛰는 동안 무려 다섯 차례 기회를 창출했다.

기세는 계속됐다. 손흥민은 22일 인터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도 맹활약했다. 이날 경기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의 격돌로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원래 LA FC의 홈구장은 약 2만2000석 규모의 BMO 스타디움이다. 하지만 MLS는 두 선수의 스타성과 쏟아지는 관심도를 고려해 7만7천000석 규모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개막전을 치렀다. 실제로 이날 경기장에는 7만5673명의 관중이 찾았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나서 전반 38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을 배달했다. LA FC는 3대0으로 이겼다.

손흥민은 휴스턴과의 대결에서도 맹활약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2도움-2퇴장을 유도했다. 그는 후반 11분 마크 델가도의 득점을 도왔다.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볼을 이어받아 델가도에게 패스했다. 델가도는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휴스턴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기세를 올린 손흥민은 후반 37분 스테픈 유스타키오의 득점을 도와 어시스트를 하나 더 추가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리그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추가했다.

손흥민은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상대를 흔들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중원에서 휴스턴의 중앙 수비수 카를로스에게 왼쪽 발목 부위를 차여 쓰러졌다. 주심은 카를로스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31분 또 한 번 레드카드를 유도했다. 그는 후방에서 투입된 전진 패스를 중원에서 받아 쇄도하려던 순간 휴스턴의 부사트에게 밀려 넘어졌다. 주심은 완벽한 골 기회를 저지했다며 부사트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 다만, 이 과정에서 손흥민은 아찔한 부상 상황과 마주했다. 결국 MLS는 손흥민에게 거친 태클을 범한 선수들에게 징계를 내렸다.

김가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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