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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내가 선을 넘었다" 뒤늦은 후회… 요키치 향한 더티 플레이어 논란에 해명 → "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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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뉴스]"내가 선을 넘었다" 뒤늦은 후회… 요키치 향한 더티 플레이어 논란에 해명 → "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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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동환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수비의 핵심 루 도트가 니콜라 요키치와의 충돌 사건에 대해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된 '더티 플레이어'라는 오명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소속 루 도트는 지난 2월 28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요키치의 진로를 엉덩이로 고의로 막아서는 파울을 범해 퇴장당했다. 당시 요키치가 코트 바닥에 크게 넘어졌고, 이에 분노한 요키치는 도트의 행위가 “불필요한 동작“이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사건 발생 며칠 후인 3월 5일 시카고 불스전 승리 직후 취재진과 만난 도트는 당시 상황을 되돌아봤다. 도트는 “경기 내내 몸싸움이 치열했다“라며 “분명히 하지 말았어야 할 불필요한 접촉이었다. 퇴장이라는 결과로 내가 가장 큰 피해를 보았지만, 그만큼 수준 높은 경기였고 나는 경쟁자로서 승부했을 뿐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도트는 “거친 경기였지만 거기에도 선이 있다. 내가 그 선을 넘었다“라며 요키치의 반응이 정당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덴버 측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데이비드 아델만 덴버 감독은 도트의 파울을 두고 “악의적이고 치졸한 공격(cheap shot)이었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현지 미디어에서도 도트의 수비 스타일을 두고 '더티(dirty)'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이에 대해 도트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도트는 “내가 더티 플레이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미디어는 항상 자극적인 화젯거리를 원하지만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나는 수년간 이 팀에서 잘해왔고 내 플레이 방식에 만족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트는 자신의 수비 역할에 대해 “매일 밤 상대 최고의 선수를 막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나는 팀을 위해 거칠게 경기하는 선수이며, 때때로 과해 보일 수 있지만 항상 경기 규칙 안에서 움직이려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오클라호마시티와 덴버는 작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7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벌인 바 있다. 당시의 감정이 이번 시즌까지 이어지며 두 팀의 대결은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벌전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도트는 “덴버와 맞붙는 것은 언제나 전쟁 같다“라며 “이번 사건이 상대 팀에 대한 감정 때문은 아니다. 우리는 그들과 경쟁하는 것을 즐기며 항상 멋진 승부가 펼쳐진다“라고 말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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