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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韓 축구 위험하다' 손흥민, 4일 마다 한 경기 꼴 '살인 일정'+집중견제+장거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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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3시간전
[뉴스]'韓 축구 위험하다' 손흥민, 4일 마다 한 경기 꼴 '살인 일정'+집중견제+장거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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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2026년 북중미월드컵 개막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상이 최대의 적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타 선수들의 부상 비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프랑스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오른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찢어지며 소속팀에서 2경기 연속 결장했다. 회복에 최소 6개월에서 최대 9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설상가상, 레알 마드리드는 브라질 윙어 호드리구까지 최근 헤타페전에서 부상으로 잃었다. 음바페와 다친 부위가 일치했고, 회복에 좀 더 긴 최소 7개월에서 최대 9개월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음바페는 월드컵 출전 의지가 강해 수술 대신 재활 치료 의지를 보이고 있고, 호드리구는 SNS를 통해 이번 월드컵 출전 무산을 알렸다. 두 스타를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브라질 대표팀은 부상 소식에 비상이 걸렸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미드필더 박용우가 지난해 9월 소속팀 알 아인(아랍에미리트)의 경기 도중 왼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쓰러져 최장 1년 재활 진단을 받았다. 일본은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모나코)가 지워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프랑스 리그1 경기 중 발생한 충돌로 왼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최소 6개월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다.
격렬하게 충돌하는 프로스포츠에서 부상은 불가피한 변수다. 부상을 피하고 싶어 몸을 사리기도 사실상 어렵다. 전문가들은 “월드컵 같은 빅이벤트를 앞두고 부상자가 나와 불참하는 건 모두에게 불운“이라며 “요즘 클럽의 경기 일정이 너무 빽빽하다. 섬세한 체력 안배와 로테이션이 더욱 필요하다. 출전 시간을 관리해 주지 않으면 주요 선수의 부상 위험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과거 한국 대표팀은 월드컵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이동국(2006년 독일)을 오른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김민재(2018년 러시아)를 오른쪽 정강이뼈 골절로 잃은 적이 있다.
프로리그는 월드컵 개막 직전까지 쉼없이 달려가도록 일정이 짜여있다. 누구라도 부상 위험에 노출돼 있다. 손흥민(LA FC)도 절대 안심하기 어려운 리스크를 안고 있다. 상대의 집중 견제가 시작됐고, 수많은 경기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게다가 미국의 동서부를 오가는 장시간의 이동 거리가 몸에 큰 무리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휴스턴전에서 상대 수비수(안토니오 카를루스)에게 고의성 짙은 반칙으로 아킬레스건을 차였다. 다행히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아찔한 장면이었다. 집중 견제는 계속 더 심해질 수 있다. 이미 소속팀에서 4경기를 치른 손흥민은 오는 5월말 홍명보호에 소집되기 전까지 현재 예정된 16경기를 갖는다. LA FC가 북중미챔피언스컵 결승까지 진출할 경우 최대 5경기를 더 치르게 된다. 따라서 이번 시즌 전반기에 손흥민이 LA FC에서 출전할 수 있는 최대 경기수는 25경기로 거의 4일마다 한 경기씩을 소화해야 하는 셈이다.
이렇게 되면 정말 '살인적인' 스케줄이다. LA FC 도스 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의 나이(34)와 현 상황을 감안해 출전 시간을 조절하고 있다. 그는 “시즌은 길고 손흥민은 고된 이동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에 출전 시간을 관리 중이다. 60분만 뛰어도 경기장 내에서 그의 영향력은 엄청나다“고 말했다.
선수는 경기에서 늘 더 많은 시간을 뛰고 싶어 한다. 그런데 피로가 쌓일수록 부상 리스크는 더 커진다. 에이스를 관리해 주지 않으면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꼭 탈이 날 수 있다. 노주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