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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D리그] 더블-더블 맹활약 전성환 클러치 지배! SK, 접전 끝에 소노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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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3.02 17:15
[뉴스][D리그] 더블-더블 맹활약 전성환 클러치 지배! SK, 접전 끝에 소노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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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3.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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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용인, 김혁 기자] 전성환을 앞세운 SK가 접전 끝에 소노를 잡았다.
서울 SK 나이츠는 2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74-69로 승리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5승 6패를 기록, 정관장(5승 6패)과 공동 5위가 됐다. 공동 9위 소노는 3승 9패가 됐다.
SK는 전성환(15점 4리바운드 12어시스트)이 더블-더블과 함께 클러치를 지배했다. 전성환 외에도 김건우가 16점 16리바운드, 문가온이 14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명진이 13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소노는 박종하가 3점슛 7개 포함 25점을 쏟아내고 서동원이 12점, 조석호가 10점을 올렸으나 패했다.
경기 초반 먼저 주도권을 잡은 팀은 소노였다. 박종하가 경기 초반부터 좋은 슛감을 과시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자 SK는 김명진이 덩크에 이어 외곽포를 터트리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서동원과 문가온이 외곽포를 주고받은 양 팀. SK는 임현택까지 3점슛을 집어넣으며 17-15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에 접어든 소노는 박종하와 서동원의 3점슛으로 SK를 두들겼다. 신지원도 힘을 보탠 소노는 서동원의 외곽포가 식지 않으며 치고 나갔다.
그러나 SK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문가온이 불을 지핀 SK는 임현택과 김명진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SK는 근소한 우위를 유지하며 35-32로 2쿼터를 끝냈다.
3쿼터가 시작되자 소노 조재우가 인사이드에서 잇달아 득점을 만들어내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조재우와 신지원이 활약한 소노는 박종하가 외곽에서 3점슛 폭격을 펼치며 SK를 두들겼다. SK는 프레디와 김건우가 자유투로 득점을 적립하며 따라붙었지만 조석호에게도 3점슛을 허용하며 49-55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 접어든 소노는 문시윤과 조재우, 조석호의 득점이 나오며 점수 간격을 벌렸다. 하지만 전성환의 3점슛으로 분위기를 바꾼 SK가 김건우와 임현택의 득점까지 더하며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결국 골밑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김건우의 득점으로 SK가 역전까지 성공했다. 이후 양 팀의 줄다리기 싸움이 치열했다. SK가 전성환과 문가온의 점퍼로 점수를 쌓자 소노는 조석호와 박종하의 3점슛으로 좀처럼 상대에게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연달아 외곽포를 얻어맞은 SK는 김건우의 인사이드 득점에 이어 전성환이 다시 미드레인지 점퍼를 침착하게 성공했다. 소노는 이어진 공격에서 반격하지 못하고 턴오버가 나온 것이 뼈아팠다. 기세를 탄 SK는 클러치를 지배한 전성환이 한 번 더 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