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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개월의 정규리그 여정 마친 W리그 프리미어... 3월말부터 PO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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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4시간전
[뉴스]5개월의 정규리그 여정 마친 W리그 프리미어... 3월말부터 PO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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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민우 명예기자] W리그의 정규리그가 모두 끝났다.
지난 2월 8일 2025-2026 W리그 프리미어(1부리그) 정규리그 일정이 모두 종료됐다. 10월부터 시작된 5개월 간의 여정이 마무리됐다. 8개 팀이 각 28경기씩 치른 이번 시즌 정규리그의 우승은 토요타자동차 안테로프스에게 돌아갔다.
최근 덴소와 후지쯔의 양강 구도로 펼쳐졌던 W리그의 판도가 뒤집힌 이번 시즌. 토요타자동차는 이번 시즌 23승 5패의 성적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이뤄냈다. 오가 유코 감독이 이끄는 토요타자동차는 빠른 템포와 외곽을 살리는 특유의 공격을 살려 이번 시즌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메인 핸들러 야스마 시오리와 WNBA에 도전장을 냈던 야마모토 마이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또한 이번 시즌 새롭게 팀에 합류한 나이지리아 빅맨 오콘코 수잔 아마카의 페인트존 지배력이 팀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 되었다.
2위는 덴소 아이리스가 차지했다. 이번 시즌 18승 10패로 2위에 오른 덴소는 일본의 레전드 빅맨 타카다 마키와 한국여자농구팬들한테도 친숙한 장신 슈팅가드 카와이 마이, 그리고 필리핀 국가대표로 한국을 찾았던 아니맘 잭 다니엘이 이번 시즌 덴소에 이바지했다.
그러나 아카호 히마와리가 부상으로 인해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함과 더불어 시즌 막판 연이어 결장하며 막판 순위 경쟁에서 힘을 쓰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박신자컵에서 2년 연속 우승(2024년, 2025년)을 차지한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후지쯔는 16승 12패를 기록하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3년 연속 도움왕에 오른 마치다 루이를 중심으로 빅맨 옴폰오봉 테미토프 조슈아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지난 시즌 우승 팀인 후지쯔의 추락에는 이번 일본 여자농구 대표팀 주장을 맡은 미야자와 유키의 부진이 있었다. 3점슛 스페셜리스트인 미야자와지만 이번 시즌 2점 야투 성공률이 크게 떨어진 것이 득점 하락의 원인으로 보인다.
4위는 토요타보쇼쿠 선샤인 래빗츠(16승 12패)가 차지했다. 일본 대표팀의 신성으로 떠오른 다나카 코코로가 속한 ENEOS 선플라워즈는 시즌 15승 13패로 5위에 머물렀다. 6위는 지난 시즌 3위로 돌풍을 일으킨 샹송 V-매직이 차지했다. 일본 대표팀의 기둥인 토카시키 라무가 속한 아이신 윙즈는 9승 19패로 7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 3승에 그친 최하위 도쿄 하네다 비키즈는 W리그 퓨처로의 자동 강등이 확정되었다. 지난 2025 퓨처스리그에 참가했던 하네다 비키즈는 승격 1시즌 만에 다시 W리그 퓨처로 강등되게 되었다.
W리그 프리미어의 개인 기록에서는 외국 선수들의 분전이 눈에 띈다.
먼저 이번 시즌 득점 부문은 공교롭게도 강등팀인 하네다 비키즈에서 나왔다. 샤논 티아라 후루카는 경기당 평균 15.6점을 기록하며 하네다 비키즈의 골밑을 이끌었다. 193cm의 신장과 다부진 체격으로 페인트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어시스트 부문은 3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후지쯔의 마치다 루이가 수상했다. 마치다 루이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8.8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9번째 도움왕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팀의 우승을 이끈 오콘코 수잔 아마카가 리바운드 부문과 야투 성공률 부문을 차지했다. 오콘코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11.1개의 리바운드를 잡으며 첫 수상과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스탠포드 대학에서 2021년 NCAA 우승을 경험하며 WNBA 코네티컷에 지명받았던 프레첼이 2관왕을 차지했다. 뉴질랜드와 유럽팀들을 거쳐 ENEOS에 정착한 프레첼은 이번 시즌 블록슛과 3점 성공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 2025-2026 W리그 프리미어 정규리그 부문별 수상자
득점 = 샤논 티아라 후루카 (경기당 평균 15.6점, 하네다)
리바운드 = 오콘코 수잔 아마카 (경기당 평균 11.1개, 토요타자동차)
어시스트 = 마치다 루이(경기당 평균 8.8개, 후지쯔)
스틸 = 은오코 마베라스 아다쿠 비쿠타 (경기당 평균 1.9개, 상송)
블록슛 = 프레첼 레인 아슈텐 (경기당 평균 1.9개, ENEOS)
야투 성공률 = 오콘코 수잔 아마카 (57.8%, 토요타자동차)
3점 성공률 = 프레첼 레인 아슈텐 (44.4%, ENEOS)
자유투 성공률 = 타카다 마키 (90.9%, 덴소)
한편 정규리그를 마친 W리그 프리미어는 오는 3월 28일부터 아이치현 스카이홀 토요타에서 열리는 2025-2026 W리그 플레이오프(3전 2승제) 일정을 앞두고 있다.
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1위 토요타자동차와 4위 토요타보쇼쿠, 2위 덴소와 3위 후지쯔의 대진으로 치러지게 된다. 이후 각 브래킷의 승자들은 오는 4월 4일부터 도쿄에서 파이널 시리즈(5전 3선승제)를 치르게 된다.
사진 = W리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