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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D리그] 이근준 4쿼터 맹활약 더블-더블 3명 앞세운 소노, KCC 제압하고 길었던 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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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2.28 17:05
[뉴스][D리그] 이근준 4쿼터 맹활약 더블-더블 3명 앞세운 소노, KCC 제압하고 길었던 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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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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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소노가 KCC를 눌렀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28일 경희대학교 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8-64로 이겼다.
D리그 8연패에서 벗어난 소노는 이날 승리로 3승 8패를 기록하며 9위로 도약했다. 10위 KCC는 3승 9패로 올 시즌 D리그를 마무리했다.
소노는 이근준(3점슛 3개 포함 12점 10리바운드), 조재우(17점 13리바운드), 신지원(14점 11리바운드)까지 3명이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박종하(10점 5어시스트)와 김도은(12점 8어시스트)도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KCC는 여준형이 24점 2리바운드, 이주영이 2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패했다.
경기 초반 소노가 주도권을 잡았다. 신지원의 장거리 점퍼로 출발한 소노는 박종하의 3점슛 2방으로 8-0 스코어링 런을 달렸다.
KCC의 공격이 쉽게 풀리지 않는 사이 소노가 차근차근 달아났다. 신지원이 1쿼터에 10점을 쓸어담은 소노는 김도은과 이근준, 조재우도 힘을 보태며 25-10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 접어든 소노는 안정욱과 이동엽의 외곽포가 터졌고 문시윤도 2대2 게임 이후 득점을 추가했다. 20점 차 근처까지 달아난 소노였지만 KCC가 전반 막판 추격에 나섰다. 이현호에게 3점슛을 허용한 소노는 이주영에게 연거푸 실점했고, 43-29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3쿼터가 시작되자 정배권의 3점슛과 이찬영-여준형의 자유투 득점으로 KCC가 더 격차를 좁혔다. 그러자 김도은과 조재우가 활약한 소노는 신지원도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드 사수에 나섰다. 이주영을 앞세운 KCC에 7점 차까지 쫓겼던 소노는 이근준의 자유투 득점과 함께 56-47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들어 KCC의 추격이 계속됐지만 소노는 김도은과 이근준이 득점을 쌓고 조재우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뒷심이 강했던 소노는 이근준의 3점슛으로 다시 두 자릿수 점수 차를 만들었다.
이근준의 득점이 터지며 여유를 찾은 소노는 남은 시간 오히려 차이를 벌리며 승리에 가까워졌다. 1쿼터에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은 소노가 KCC를 눌렀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