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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김소니아 파울주의보 BNK가 브레이크 동안 해결해야 할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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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김소니아 파울주의보 BNK가 브레이크 동안 해결해야 할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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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관리에 대한 약속을 김소니아는 남은 경기에서 지킬 수 있을까?
부산 BNK 썸은 2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66-5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BNK는 단독 4위로 올라섰다. 기분 좋게 브레이크를 맞이하는 BNK에게 최근 예상치 못한 걱정거리가 생겼다. 바로 김소니아의 파울 관리다.
지난 16일 신한은행과의 5라운드 맞대결. BNK는 이날 경기 승리했지만 찜찜한 점이 있었다. 바로 4쿼터 집중력과 김소니아의 파울 문제였다. 김소니아가 3쿼터에만 홀로 7득점을 몰아쳤지만 그녀의 4반칙은 옥에 티로 남았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박정은 감독은 “김소니아를 4반칙부터 시작하게 해야 하나“라는 뼈 있는 농담을 남겼다. 웃으면서 이야기했지만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표정이었다.
이에 대해 김소니아는 “그 부분에 대해서 파울 관리를 잘 해야 했는데 계속 몸싸움하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쌓였다. 파울 아니라고 생각하는 장면에서 나온 것도 있었다. 그 상황에서 제 리듬이 나오지 않았다. 다음에 안 그럴 거예요. 감독님“이라고 말하며 스스로 반성하기도 했다.
그리고 김소니아는 결국 파울 관리 실패로 팀의 큰 위기를 자초했다. 2쿼터 종료 3분을 남겨 놓은 시점 김소니아는 4번째 개인 반칙을 범했다. 본인은 아쉬워했지만 명백히 미는 동작이었다. 결국 박정은 감독은 김소니아를 빼며 2쿼터를 버텨야 했다.
그러나 김소니아는 3쿼터 초반 5반칙을 범하게 되었다. 후반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발생한 에이스 김소니아의 퇴장은 BNK에게 큰 악재였다. 특히 1쿼터부터 좋은 슛감을 선보였던 김소니아였기에 BNK 입장에서는 매우 아쉬운 일이었다.
다행히 BNK는 김소니아의 부재에도 안혜지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하마터면 김소니아의 조기 이탈이 팀의 패배로 직결될 수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박정은 감독은 김소니아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박정은 감독은 “김소니아는 상습범이다. 파울을 한 상황에도 비디오 판독을 해달라고 말한다. 제가 늘 속는다. 오늘도 또 속았다. 오늘 같은 경기는 김소니아의 캐릭터가 잘 나온 경기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경기에서 초반부터 열을 올리며 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이런 파울 문제가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정은 감독의 말처럼 1쿼터부터 김소니아는 홀로 6-0 스코어링 런을 만들 정도로 뜨거운 감각을 선보였다. 그러나 열정적인 플레이는 선을 넘어 결국 파울 아웃으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박정은 감독은 “에너지가 넘치는 선수다. 그래서 진정할 필요가 있는데 더 나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박혜진 같은 더 노련한 선수가 되기 위해서 그런 부분을 더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김소니아에게 이야기를 남겼다.
BNK에게 있어 김소니아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다. 평균 30분 이상을 출전하며 14.36점가량의 득점을 책임지는 확실한 에이스이다. 특히 접전 상황이 많은 이번 시즌 클러치 상황에서 김소니아가 갖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 그렇기에 김소니아가 끝까지 코트에 남아있어야 BNK에 더욱 좋은 일이다.
그러나 최근 경기 파울이 늘어나고 있는 김소니아. 체력적인 부침과 더불어 중요한 경기에서의 열의가 때로는 독이 되고 있다. 브레이크에 돌입하는 BNK가 남은 경기에서 승리하여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기 위해 김소니아의 파울 관리는 필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과연 브레이크 이후 김소니아는 자신이 남겼던 박정은 감독과의 약속을 지키고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 수 있을까?
사진 = 이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