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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속상하다" 파울에 대한 생각 전한 BNK 박정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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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2.25 21:50

[뉴스]"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속상하다" 파울에 대한 생각 전한 BNK 박정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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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2.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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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아산, 김민우 명예기자] 박정은 감독이 플레이오프 경쟁을 이어간다.


부산 BNK 썸은 2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66-56으로 이겼다.


BNK는 연패 탈출과 함께 이날 승리하며 단독 4위로 올라섰다. 플레이오프의 직접적인 경쟁자인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을 잡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박정은 감독은 “경기 전에 선수들에게 중요한 경기고 정신적으로 한 발 더 뛰자고 이야기했었다. 그래서 그런가 파울 관리가 아쉬웠던 경기다. 이런 치열한 경기에서 선수들이 한 발 더 뛰려는 모습이 나왔다. 심적으로 무거운 상황일 텐데 선수들이 잘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날 BNK는 파울 관리에 실패하며 김소니아와 안혜지가 5반칙으로 코트를 떠났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더 간절한 팀이 파울이 많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바꿀 수 없는 것에 연연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고 했다. 테크니컬 파울도 받았다. 경고 정도만 받았던 것 같은데 테크니컬 파울은 정말 처음 받은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선수 시절에도 항의를 안 하는 편이어서 테크니컬 파울을 안 받았던 것 같다. 선수 때도 콜에 대해 심판 나름의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잘 이야기하지 않았다. 경기 중에 변할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감독일 때 조금 더 속상하다.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안타깝다. 그래도 선수들은 잘 이겨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중요한 순간 스나가와 나츠키의 득점이 주요했다. 4쿼터 자유투와 외곽포로 스나가와가 사실상 경기를 끝냈다.


박 감독은 “확실히 우리은행에서 뛰어서 상대팀에서 잘 알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스나가와도 우리은행 선수들을 알고 익숙한 체육관이기에 편했을 것이다. 부담이 심한 경기에서는 경험 있는 선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나츠키가 잘 해줬다. 순간순간 호흡이 안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브레이크 기간동안 잘 맞춰서 남은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늘 같은 경우에도 이소희와 안혜지를 제외하면 볼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 그런 상황에서 (스나가와)나츠키가 최적이라고 생각한다. 어린 선수들은 압박을 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BNK가 단독 4위로 올라서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낸 것은 안혜지였다. 최근 외곽슛 폼이 좋은 안혜지에 대해 박정은 감독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박 감독은 “확실히 슛에 대한 약점이 있는 선수였다. 재작년부터 본인이 보완하려고 꾸준히 노력했다. 그런 꾸준함이 중요한 순간 본인이 던질 수 있는 자신감이 된 것 같다. 저도 가슴이 철렁철렁한다. 예전에는 안 던져서 놀라는데 지금은 '이걸 던진다고?'라고 놀란다. 이렇게 농구를 잘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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