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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다 감독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치열한 PO 경쟁 속 자책한 위성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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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2시간전
[뉴스]“다 감독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치열한 PO 경쟁 속 자책한 위성우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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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아산, 김민우 명예기자] 우리은행은 4위를 지킬 수 있을까?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5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부산 BNK 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4위 우리은행(12승 14패)은 현재 3연패에 빠져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의 직접적인 경쟁 상대인 BNK를 잡아야 안정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우리은행이다.
위성우 감독은 “못 나오는 선수가 태반이다. 변하정은 나온다. 다 감독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시즌 준비 과정부터 안일한 부분도 있었을 것이고 제가 못 잡았다는 생각도 든다. 오펜스 리바운드 기록도 쓰고 그런 부분에서 내 잘못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레이크는 브레이크 대로 준비할 것이다. 프로 지도자이고 선수들도 자기 일이다. 시즌 플랜을 잘못 짠 적이 없었는데 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다치는 것도 그렇고 제가 관리를 잘 못했다고 생각한다. 트레이닝 방식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안일하게 했다고 생각한다. 매 시즌 항상 물음표를 가지고 왔는데 기우인가 했는데 이번 시즌은 시작부터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5라운드 맞대결에서 연장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우리은행이 승리를 거뒀다. 연장전을 지배한 것은 42득점을 올린 김단비였다.
위 감독은 “팀 수비는 (김)단비 위주로 한다. 기존의 선수들이 다 빠져나가고 손발이 맞아가기 시작했다. 선수들 사이의 갭을 메우고 있다. 중요할 때는 이런 경기가 문제다. 너무 뻔하게 단비만 찾는 것이 걱정이다. 옵션으로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승부처에서 이런 부분이 부담스럽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명관의 부상 이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은행. 그러나 변하정, 이다연 등 새로운 선수들이 분전하며 빈자리를 메우고 있다.
위 감독은 “이명관은 생각보다 더 안 좋다. 운동을 6주 넘게 안 하고 뛸 수 있을까? 의문점도 있다. 열외라고 생각한다. 변하정과 이다연이 뛴다. 그 선수들이 해주고 부딪혀야 한다. 이길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어린 선수들도 경험치를 먹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다연에 대해 “늦게 합류한 선수이고 (이)다연이는 시즌 플랜에 없던 선수다. 부상자들이 나오고 하는 상황에서 본인이 찾아 먹은 자리다. 생각보다 괜찮다. 본인도 연차가 쌓이고 달라지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수비도 생각보다 좋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경기 중요한 승부처나 클러치 상황에서 무너지거나 이겨내지 못하는 장면들이 나왔다. 그러나 위성우 감독은 이에 대해서도 선수들을 이해하는 모습이었다.
위 감독은 “선수들이 중요한 상황에서 도망 다닌다. 어쩔 수 없다. 노련한 선수가 있냐 없냐의 차이다. 선수들이 전반전에 부담 없이 한다. 그런데 승부처에서 노련한 선수들이 해줘야 하는데 좋은 작전을 짜도 선수들이 소화하기 쉽지 않다. (김)단비도 정신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로는 이기고 지는 것 그 이상이 없다. 개인적으로 선수들에게 잘못했다거나 잘했다고 이야기 안 하려고 하고 있다. 게임에서 진 것이 잘못한 것은 아니다. 도망 다니지 말고 자기 찬스 버리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하루아침에 농구에 눈을 떠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경험치를 먹다 보면 잘하게 된다. 시간이 필요하고 그래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위성우 감독은 “오늘도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BNK가 더 간절하고 좋은 선수들이다. 멀리 안 본다. 이번 주까지 일단 쉬고 생각해야 하지 않나 싶다. 마침 3경기가 남는다. 3경기에서 2승 하면 가능성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최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