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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리그1 미디어데이]상처(?) 받은 '도움왕 강력 후보' 김태환→“1990년생이 많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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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뉴스][K리그1 미디어데이]상처(?) 받은 '도움왕 강력 후보' 김태환→“1990년생이 많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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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태환(전북 현대)이 좋지만….“

2026년 K리그1 득점왕-도움왕은 누가 거머쥘까. '베테랑' 주민규부터 '새 얼굴' 디오고(이상 대전하나시티즌)까지 수 많은 이름이 거론됐다.

25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하나은행 K리그2026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12개팀 사령탑과 주장, 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관심은 단순히 '우승팀'에 국한되지 않았다. 한 발 더 나아가 개인상 향방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득점왕은 '대전 독식' 가능성이 제기됐다.

안영규(광주)는 “모따(전북)가 득점왕 될 것 같다. 주민규 선수도 같이 경쟁할 것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울산 HD의 정승현도 “모따, 디오고 얘기 많이 나왔는데 그래도 국내에서는 주민규 선수가 유리하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이명주(인천 유나이티드)는 “K리그에 1990년대생이 많이 남지 않았다. 우리 (주)민규가 득점왕 도움왕 다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정작 당사자인 주민규는 “개인적인 생각은 디오고가 굉장히 말컹 전성기 모습 보이는 것 같다. 그 선수가 했으면 좋겠다. 도움은 이명재가 잘 해서 했으면 좋겠다“고 팀을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도움왕은 이동경(울산) 남태희(제주 유나이티드) 이명주 등의 이름이 다양하게 오르내렸다. 다만, 이 과정에서 '상처(?')' 받은 선수가 있다. 바로 김태환(전북)이다.

안영규는 “도움왕으로는 모따-김태환 잘 맞을 것 같다. 그래도 우리 최경록이 도움왕하면 좋겠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창용(FC안양)도 “김태환 선수가 모따 활용해서 어시스트 많이 할 것 같다. 하지만 우리 팀의 마테우스가 도움왕을 할 것 같다“고 방향을 틀었다.

연달아 '펀치'를 맞은 김태환. 그를 놀린 것도, 위로한 것도 다름 아닌 선수들이었다. 정승현은 “모따 선수가 골 많이 넣을 것 같은데 김태환 크로스가 좋아서 도움왕 할 것 같다“, 한지호(부천FC)도 “어시스트는 김태환 선수나 김진수가 좋은 크로스 능력 있어서 경쟁하는 모습 보이고 싶다“며 웃었다.

김가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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