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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뷔 앞둔 韓 남자농구 역대 최초 외국인 사령탑의 각오! 대만-일본 만나는 니콜라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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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2.24 12:30

[뉴스]데뷔 앞둔 韓 남자농구 역대 최초 외국인 사령탑의 각오! 대만-일본 만나는 니콜라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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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2.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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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인천, 김혁 기자] 니콜라스호가 격전지인 대만으로 향한다.


대한민국 남자농구대표팀은 24일 '2027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2' 대만,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이날 대표팀의 출국을 앞두고 그들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팬들의 배웅 속에 대표팀은 출국 준비에 나섰다.


이번 대만-일본 2연전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의 데뷔전이 될 예정이다. 라트비아 출신의 니콜라스 감독은 남자농구 대표팀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진천선수촌에 모여 짧은 훈련 기간을 가진 뒤 대만으로 출국하는 대표팀이다. 니콜라스 감독이 훈련을 통해 강조한 것은 무엇이고 어떤 마음과 함께 이번 2연전에 나설까?








다음은 니콜라스 감독과 취재진이 출국 현장에서 나눈 일문일답이다.


Q. 짧은 기간 선수들에게 강조한 점, 훈련 만족도는?


A. 팀 스피릿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짧은 기간에는 선수들이 뭘 하는지 이해하고 같이 어떻게 뛸지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잘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얼마나 선수들이 에너지를 쏟아내고 열정을 보여느냐도 중요한 부분이다. 전술과 전략에 대해선 물론 3일밖에 시간이 없으니까 여러 가지의 디테일이나 원하는 것까지 완벽하게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팀 스피릿에 관해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부상이 있는 선수들도 있었지만 3일이라는 결과를 봤을 때는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생각한다. 짧은 시간 동안 선수들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걸 최대한 끌어냈다.


Q. 선수들을 모아놓고 훈련에 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대표팀에 들어온 선수들은 각자 장점이 있고 잘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뽑혔기 때문에 최대한 잘 활용하려고 노력했다. 예를 들어 슈터는 슛을 더 잘 쏘게 하고 스크리너들은 어떻게 하면 스크린을 더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플레이 메이커들은 그런 부분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해 더 많이 신경을 썼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선수들이 본인 역할이 뭔지 알아가는 것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썼다. 본인이 어떤 포지션으로 뛰어야 하는지 잘 인지하고 장점을 잘 살리는 농구를 하려고 했다.


Q. 3명의 신인(문유현, 강지훈, 에디 다니엘) 발탁


훈련에서 본 것이랑 경기에서 본 내용이랑 똑같다. 팀에 필요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뽑힌 선수들이었고 높은 열정과 에너지를 보였기에 선발됐다. 그리고 무조건 국가대표팀에 있어야 할 선수들이기에 뽑힌 것이다.


Q. 전술적으로 추구하는 방향


우리 팀에는 슛을 잘 쏘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내 목표는 그 선수들이 원하는 슛을 오픈 찬스에 쏘도록 하는 게 목표다.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숨기는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그건 내 스타일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선수들에게 어떻게 맞출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대만과 일본은 어떤 팀이라고 생각하나?


둘 다 다른 팀이고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일본은 최근에 감독님이 바뀌어서 스타일이 바뀔 수도 있고 로스터에 뽑히는 선수들도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대만은 똑같은 감독님에 스타일도 똑같고 최근 5경기 봤을 때 로스터는 조금 바뀌었지만 스타일은 비슷해서 잘 인지하고 있다. 둘 다 효율적인 빅맨이 인사이드에 있고 페인트 존 공격이 가능하고 사이즈에 리바운드 능력까지 갖춘 빅맨들이 있어서 그 부분에 더 초점을 맞추려고 한다. 그리고 가드들은 자신감이 넘치는 볼 핸들러 자원들이 있고 자국 리그에서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이 있어서 압박을 넣고 원하는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불편하게 할 생각이다.


Q. 대표팀 에이스 이현중의 역할


팀이 국제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으면 이현중만큼의 레벨을 갖춘 선수가 필요하고 이현중만큼의 리더가 필요하다. 코트 안에서의 리더도 있고 밖에서의 리더도 필요한데 이현중이 딱 그런 역할을 해주고 있다.


Q. 출국 현장에 응원하기 위해 모인 팬들에게 한 마디


공항에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정말 놀랐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바쁜 평일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서포트해주시는 것 자체가 정말 좋고 굉장히 놀랐다. 감사드린다.


사진 = 김혁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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