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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강상재 부상 속 소중한 경험 쌓아가는 2순위 신인 이유진... 200cm 다재다능 유망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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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2.19 13:55
[뉴스]강상재 부상 속 소중한 경험 쌓아가는 2순위 신인 이유진... 200cm 다재다능 유망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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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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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안양, 김혁 기자] 김주성 감독이 이유진에게 기대하는 점은 어떤 부분일까.
원주 DB 프로미는 1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5라운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59-89로 패했다.
DB는 이날 2쿼터 급격하게 흐름을 내준 끝에 완패를 당했다. 공수 모두 난조를 겪으면서 브레이크 돌입 전 마지막 경기에서 웃지 못했다.
팀의 허리라고 볼 수 있는 국가대표 출신 포워드 강상재의 부상 이탈 속에 2월 일정을 소화한 DB다. 2월 열린 6경기에서 3승 3패를 기록했다.
평균 30분 이상을 출전하던 강상재의 부상 공백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여러 선수들이 골고루 활약하면서 메워야 할 터. 김주성 감독 또한 이날 경기 전 강상재의 근황에 대해 “잘 지내고 있다“고 답하면서도 “(강)상재의 공백은 당연히 많이 느껴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주성 감독은 강상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역할이 필요한 선수 중 하나로 신인 이유진을 지목했다. 실제로 이유진은 강상재가 빠진 이후 출전 시간이 늘어난 상황이다. 강상재가 부상을 당했던 가스공사와의 경기에 연장 승부 승리의 공신으로 활약했고 이어진 KT와의 경기에선 17점을 기록하며 데뷔 후 최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월 6경기에서 평균 19.0분을 뛰며 5.8점 4.0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이유진이다. 이날 경기에선 15분 정도를 뛰며 3점슛 2개 포함 6점 4리바운드를 올렸다. 이전까지는 부상과 팀의 탄탄한 뎁스 속에 많은 기회를 얻진 못했고 최근에도 출전 시간이 들쑥날쑥하지만 그래도 팀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김주성 감독이 이유진에게 강조하는 부분은 어떤 것일까? 용산고와 연세대를 거친 이유진은 대학교 2학년 때 얼리 엔트리 참가를 선택한 유망주로 199cm 장신 신장에 볼 핸들링, 슈팅 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춘 선수다. 잘 성장한다면 팀의 대들보가 될 수 있는 2순위 유망주.
김주성 감독은 신인다운 패기와 피지컬을 활용한 다부진 플레이를 강조한 뒤 그가 가진 여러 장점에도 주목했다.
김주성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신인이다보니까 다른 선수들을 보면 실력에 대해 '잘한다'와 '못한다' 두 가지로만 나누기는 어려움이 있고 코트에 들어가서 신인다운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루키다운 모습이 나와야 하고 리바운드나 수비 등에서 더 터프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지고 있는 능력은 충분히 좋다. 드리블 능력을 갖췄고 2대2 게임이 가능하고 슈팅 능력을 갖춘 선수다. 코트에서 많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뛰어다닌다면 더 찬스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KT와의 경기처럼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베스트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프로 스포츠에서 누군가의 부상은 물론 좋지 않은 소식이지만 다른 선수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 불변의 진리와도 같다. 데뷔 시즌 소중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는 이유진이 남은 시즌 어떤 모습을 보일까?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