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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단기전에 강한 팀이 되려면..." 베테랑 사령탑이 강조한 변준형 복귀 임박 정관장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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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레벨 회원아이콘
99
RKTV
02.19 10:50

[뉴스]"단기전에 강한 팀이 되려면..." 베테랑 사령탑이 강조한 변준형 복귀 임박 정관장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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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2.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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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안양, 김혁 기자] 정관장이 기분 좋게 브레이크를 맞이했다. 유도훈 감독은 어떤 부분을 더 강조했을까?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18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5라운드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89-59로 승리했다.


정관장이 국가대표 브레이크에 돌입하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순위 경쟁 중인 DB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수확하며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브레이크에 돌입하는 정관장은 반가운 소식이 있다. 국가대표 출신 가드 변준형이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 유도훈 감독은 이날 경기 전 “변준형이 휴식기에 훈련을 해보고 28일에 D리그에 출전하는 쪽으로 상의 중이다. 순리대로 가면 휴식기 끝나고 소노와의 경기에 바로 들어올 수 있도록 준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변준형이 돌아오는 것은 분명히 정관장 입장에서 호재다. 예기치 못한 발등 부상으로 한 달 넘게 코트를 비우고 있는 변준형이다. 박지훈, 문유현의 어깨가 더 가벼워질 수 있으며 활용할 수 있는 공격 옵션도 더 많아진다.


다만 호흡을 맞춰서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과제도 있다. 기량이 훌륭한 선수들의 기용을 어떻게 가져갈 것이냐도 유도훈 감독 앞에 놓인 행복한 고민이 될 수 있다.


변준형의 복귀 효과를 끌어올리는 것과 동시에 유도훈 감독이 강조한 휴식기와 남은 시즌 과제는 승부처 득점력이다. 유 감독은 못하는 걸 보완하기 위해 잘하는 걸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를 하면서도 승부처 득점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유 감독은 “영어를 잘하고 수학을 못한다고 수학을 고치려다 영어를 잊으면 안 된다“고 이야기하면서도 “단기전에서 강한 팀이 되려면 꼭 넣어야 할 때 넣을 수 있는 공격력이 필요하다. 승부처 득점력은 내가 더 노력을 해야 하는 부분이다. 꼭 넣어야 할 시점에서의 득점과 외국 선수들의 득점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준급 가드 박지훈-변준형-문유현의 조화에 있어선 개인별로 출전 시간이 조금은 줄어들더라도 짧은 시간 임팩트를 내는 걸 강조했다. 또한 유 감독은 프로에서 비시즌을 아직 치른 적이 없었던 신인 문유현의 출전 시간을 조절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유 감독은 “사실 문유현이 부상을 당할까 걱정이 있었다. 비시즌을 프로에서 보내면서 준비한 게 아니었고 고려대 때도 어깨 부상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훈련량이 많을 수 없었다고 들었다. 짧은 시간에 임팩트 있게 할 수 있는 부분도 연구가 필요하고 단기전에 가선 그날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박지훈과 문유현, 박정웅까지 가드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다. 슈팅 가드가 있고 수비형 가드나 경기 운영에 능한 가드도 있다. 그 조합은 이전에도 괜찮았다. 박지훈과 변준형, 문유현의 조합은 어차피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폭발력을 가져울 수 있는 팀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살얼음판 상위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정관장은 당연히 정규시즌이 최우선이지만 플레이오프 밑그림도 서서히 그려가기 시작해야 할 팀이다. 27승 15패로 대표팀 브레이크를 맞이하는 정관장이 변준형의 복귀와 함께 날개를 달 수 있을까?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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