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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변소정과 박성진이 만든 골밑 우위, 사령탑도 인정한 어린 빅맨들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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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2.17 07:10
[뉴스]변소정과 박성진이 만든 골밑 우위, 사령탑도 인정한 어린 빅맨들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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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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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인천, 김민우 명예기자] 두 어린 빅맨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부산 BNK 썸은 1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경기에서 58-55로 이겼다.
경기 전 박정은 감독은 이이지마 사키에 대한 빈 자리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여전히 빈 자리에 대한 고민이 있는 모습이었다.
박정은 감독은 “(이이지마)사키가 있음으로써 빈 자리가 하나 정도였다. 그런데 이제 두 자리로 늘어났다.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도 있다 보니 시너지를 잘 못 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 어린 선수들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어린 선수들에 대한 기대가 담긴 박정은 감독의 이야기였다.
이번 시즌에 돌입하면서 BNK는 이이지마 사키의 빈자리를 메워야 했다. 물론 이이지마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선수를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 먼저 박정은 감독이 선택한 카드는 변소정이었다.
그러나 신한은행의 미마 루이나 KB스타즈의 박지수 같은 정통 빅맨을 상대해야 하는 날은 박성진과 김도연이 출전하는 경우가 많다. 신장이나 사이즈에서 변소정이 정통 빅맨들에게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BNK가 준비한 이날 경기의 주요 포인트는 미마 루이 통제였다. 박정은 감독도 경기 전부터 미마 루이에 대한 경계를 드러냈다. 박정은 감독은 “박성진과 김도연이 미마 루이를 맡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었다. 사이즈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선택이었다.
그리고 미마 루이가 투입된 시점부터 BNK는 미마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당초 이야기대로 김도연이 주로 나선 것이 아닌 변소정이 더욱 긴 시간 출전했다. BNK는 이날 경기에서 미마 루이를 13득점 9리바운드로 묶었다.
박정은 감독의 주문에 대한 완벽한 성공은 아니지만 미마 루이 통제에 성공한 것이다. 박성진과 변소정은 박정은 감독의 지시를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경기 후 박정은 감독은 “4라운드 때 미마 루이에게 폭격을 당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신경 썼는데 미마도 지난 경기 박지수를 막으면서 체력 소모가 컸던 것 같다. 박성진이 잘 막아줬다. (변)소정이도 신장이 작은데도 불구하고 주문한 부분을 잘 이행했다. 잘 막아줘서 고맙고 칭찬하고 싶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박정은 감독은 박성진에게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어린 빅맨을 향한 감독의 진심 어린 이야기였다.
박정은 감독은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다. 볼 캐치나 이런 부분이 약하다. 미마 루이에 대한 수비 주문을 잘 이행했다. 최근에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고, 경기에서 집중하지 못할 수 있었는데 끝까지 잘 버텨준 것 같다. 점점 성장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BNK가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기 위해서 두 어린 빅맨의 성장이 필요하다. 또한 빅맨이 팀 내 스쿼드에 있어야 플레이오프 같은 단기전에서 감독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4라운드의 실패를 이겨낸 어린 빅맨들의 이날 승리는 매우 값지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변소정과 박성진. 그러나 아직 가야할 길은 멀다. 하지만 박정은 감독의 이야기처럼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 계속해서 성장할 두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사진 = 이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