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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소노 복덩이 케빈 켐바오의 목표 "플레이오프에 함께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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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2.16 17:20

[뉴스]소노 복덩이 케빈 켐바오의 목표 "플레이오프에 함께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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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2.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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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창원, 성수민 명예기자] “플레이오프에 함께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9-62로 승리했다.


이날 뛰어난 슛감을 보인 케빈 켐바오는 3점슛 5개 포함 21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켐바오는 “좋은 승리였다. 5라운드 시작이 좋았는데 이 기세를 이어나갈 수 있어서 좋다. 플레이오프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어서 좋고 국가대표 브레이크까지 1경기 남았는데 그 경기까지 이겨서 기분 좋게 브레이크를 맞이하고 싶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소노는 2023-2024시즌부터 LG를 상대로 창원에서 매번 졌다. 따라서 이날 승리는 원정 7연패를 끊은 귀중한 승리이기도 하다. 경기 전 선수들끼리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을까.


켐바오는 “선수들끼리 이에 대해 특별히 얘기를 나누지는 않았다. 다만 더 높은 곳에 가기 위해 남은 경기마다 챔피언 결정전처럼 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홈, 원정을 가리지 않고 이기는데 집중한 게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연패를 끊고 승리를 거둬서 앞으로도 창원에서 많은 승리를 거두고 싶다“라고 답했다.


앞서 경기 후 손창환 감독은 이날 켐바오의 활약에 대해 “너무 잘해주고 있다. 4라운드 초반까지는 본인의 색깔을 못 버렸는데 이제는 팀 색깔에 맞추려 노력하고 있다. 무리한 슛도 줄이면서 팀에 녹아들고 있고, 농구에 진심인 선수라 지금보다 더 잘할 거라 믿는다. 신인왕을 줘야 하는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켐바오에게 손 감독의 말을 전하자 “4라운드까지는 이기고 지고를 반복해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었다. 이겨야 할 순간에 못 이기고 잘못된 플레이로 놓친 순간이 많이 생각났다. 그래서 내가 플레이한 영상들을 많이 봤고 감독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들을 다시 생각하고 시도해본 게 잘 나왔던 것 같다. 감독님께서 매순간 나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셨는데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손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뒤이어 신인왕에 대해서는 “당연히 상을 받으면 감사하다. 하지만 팀이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 가는 것이 더 우선이다. 만약 상을 받는다면 열심히 뛰었다는 것에 대한 보상일 것이다. 팀 스포츠에서는 상보다 승리를 가져오는 게 더 큰 목표라 생각한다. 신인왕을 수상한 선수보다 플레이오프에 함께하는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라며 팀의 승리를 강조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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