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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살얼음판 PO 경쟁 삼성생명, 우리은행과 진검승부 앞두고 하상윤 감독이 던진 카드 "윤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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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2.15 15:45
[뉴스]살얼음판 PO 경쟁 삼성생명, 우리은행과 진검승부 앞두고 하상윤 감독이 던진 카드 "윤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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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을 상대한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생명이 플레이오프 경쟁 팀들과의 맞대결을 이어간다. 지난 경기에서 BNK에 석패한 삼성생명은 이날 우리은행을 상대한다.
하상윤 감독은 지난 경기를 돌아보며 “고비를 못 넘겼다. 감독 책임이다. 기회는 있었는데...“라고 말한 뒤 “이번 경기는 양 팀에게 서로 중요한 경기“라며 경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삼성생명은 윤예빈을 선발로 기용한다.
하 감독은 “몸을 다시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베스트로 나가는 게 몸이 풀렸을 때 경기력에 더 낫겠다고 판단했다. 처음에 선발로 기용할 때도 그런 생각으로 했던 것이고 잘 되서 계속 갔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번 경기에 보니까 윤예빈이 나쁘지 않았고 선발로 뛰는 게 팀에 더 도움이 되겠다고 싶어서 선발로 기용했다. 오니즈카 아야노가 워낙 좋지 않나. 경기를 하다보면 놓칠 수도 있지만 우리은행이 터프한 팀이고 터프함에서만 밀리지 않고 부딪혀달라고 했다. 그런 부분만 잘 나오면 경기가 잘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생명이 이날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선 완패를 당한 지난 라운드 맞대결의 전철을 밟지 말아야 한다.
하 감독은 “분명한 건 선수들이 알고 있다. 내가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됐고 강하게 부딪혀달라는 이야기만 했다. 그때는 너무 경기가 안 풀렸고 슛을 너무 많이 맞았다. 그런 경기가 1년에 몇 번 나오겠나. 분명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얘기는 안 했지만 강하게 싸워달라고만 했다“고 이야기했다.
시즌 초 맹렬한 득점 페이스를 보이던 이해란은 최근 득점에서 기복을 보이고 있다.
관련 질문에 하 감독은 “(배)혜윤이가 들어가면 아직도 혜윤이를 찾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상대의 경계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해란이가 득점이 덜 나와도 모든 선수가 같이 했을 때 경기가 잘 되는 건 당연한 것이다. 와중에 중요할 때 해주는 부분이 있어야 하고 득점은 아니지만 리바운드나 블록슛으로 공헌을 많이 해준다. 이렇게 하면서 나도 그렇고 해란이도 그렇고 팀도 더 갈 수 있는 방향을 생각해야 한다. 혜윤이가 요즘은 몸이 좀 좋아서 그런지 리바운드나 궂은일을 신경을 많이 써준다. 이번 경기도 일단 달려줘야 하는데 혜윤이를 어떻게 쓸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해란과 배혜윤의 공존에 대해선 “그게 참 어렵다. 아직도 혜윤이를 찾는 부분이 생긴다. 컷인도 많이 들어가고 받아먹는 득점을 많이 올리라고 이야기하고 혜윤이에게도 너무 포스트만 고집하지 말고 2대2 도 많이 하라고 한다. 솔직히 고민이 되더라. 이기면 괜찮은데 안 됐을 때는 고민 같은 게 있다“고 답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