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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설마 진짜 역사적 은퇴 투어 이뤄질까... LAL서 8년 뛴 킹 르브론, 친정 컴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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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2.15 00:15
[뉴스]설마 진짜 역사적 은퇴 투어 이뤄질까... LAL서 8년 뛴 킹 르브론, 친정 컴백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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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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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르브론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
'ESPN'의 팀 맥마흔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ESPN 방송에 출연해 르브론 제임스의 향후 거취에 대해 이야기했다.
1984년생으로 불혹이 넘은 르브론 제임스. 하지만 최근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등 여전히 리그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루카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와 함께 레이커스를 이끄는 주축이다.
올스타 연속 선발 기록도 이어가는 등 르브론은 은퇴를 하고도 남을 나이에도 후배들과 경쟁하며 건재함을 이어가는 중이다. 세월이 흘렀음에도 팬들로부터 압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슈퍼스타다.
관심이 쏠리는 것은 올 시즌이 끝난 뒤 르브론의 거취다. 지난해 여름 옵트인을 선택한 르브론은 올해 여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다.
르브론의 선택지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레이커스 잔류와 은퇴, 그리고 다른 팀 이적이다. 르브론이 만약 레이커스를 떠나 다른 팀으로 향하게 된다면 8년 만에 이적하게 되는 셈이며 기량은 여전하지만 은퇴하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나이. 그의 선택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이유다.
그런 가운데 르브론의 행선지로 꾸준히 언급되는 팀이 있다. 친정 클리블랜드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의 고향팀이자 드래프트를 통해 처음으로 입단한 NBA 구단이다.
클리블랜드의 최고 스타로 활약하던 르브론은 2010년 디시전쇼와 함께 슈퍼팀을 만들며 마이애미로 이적,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하지만 2014-2015시즌을 앞두고 화려하게 리턴한 그는 2015-2016시즌 정규시즌 73승 9패의 골든스테이트를 꺾고 기적 같은 창단 첫 우승을 안기며 클리블랜드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이후 2번 더 파이널에 오른 뒤 지난 2018년 레이커스행을 택한 르브론이다. 르브론이 이적 이후 클리블랜드 원정 경기에 나설 때마다 클리블랜드 팬들은 각별한 감정으로 그를 맞이했다.
구단 역사상 최고 스타인 르브론이 친정팀으로 돌아가 긴 커리어를 마무리한다면 클리블랜드 팬들에게나 본인에게나 큰 의미가 될 수 있다. 실제로 맥마흔 기자에 따르면 르브론의 친정 리턴 관련 가능성은 리그 내에서도 거론되고 있다. 르브론이 클리블랜드에서 역사적인 은퇴 투어를 준비한다는 내용이다.
맥마흔 기자는 “르브론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나도 확실히는 모르겠다. 다만 리그 내에서 떠도는 이야기는 이렇다. 올해 여름에 르브론 제임스와 클리블랜드의 재결합이 있을 것이고 내년에는 고향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역사적인 은퇴 투어를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물론 르브론의 리턴을 두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있다. 현재 클리블랜드는 상당한 샐러리 캡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팀으로 르브론이 합류를 원한다고 하더라도 많은 연봉을 챙겨주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르브론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의 연봉 삭감은 감수해야 할 전망이다.
클리블랜드는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제임스 하든을 영입, 우승 도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르브론이 합류한다면 하든, 도노반 미첼, 에반 모블리 등과 함께 슈퍼팀 로스터를 구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승권 전력에 근접한 팀이라는 점은 르브론에게 더욱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올 가능성이 적지 않다.
그간 클리블랜드와 르브론의 서사를 고려하면 재결합은 리그 팬들을 흥분하게 할 수 있는 요소다. 은퇴 투어만으로도 화제가 될 수 있지만 그것이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진행하는 은퇴 투어라면 화제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과연 올 시즌이 끝난 뒤 엄청난 스포트라이트 속에 결정을 내릴 르브론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그의 행보에 많은 이의 시선이 쏠린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