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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삼성 추격 뿌리치고 연승 달린 현대모비스, 양동근 감독 "쉽게 갈 수 있는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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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2.12 21:45

[뉴스]삼성 추격 뿌리치고 연승 달린 현대모비스, 양동근 감독 "쉽게 갈 수 있는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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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2.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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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울산, 김혁 기자] 현대모비스가 삼성을 제압하고 연승에 성공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5라운드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맞대결에서 87-77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한때 20점 차 이상으로 앞서면서 신바람을 냈다. 이후 삼성의 추격에 5점 차까지 쫓기기도 했지만 서명진의 클러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지켰다.


양동근 감독은 경기 후 “쉽게 갈 수 있는 경기를 어렵게 간 점을 다시 짚어봐야 할 것 같다“고 짚었다.


팀의 미래인 서명진과 박무빈이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양 감독은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두 선수의 패스, 그리고 패스를 받아 득점을 넣어준 선수들을 모두 칭찬했다. 그렇지만 추격을 허용했던 점에 대해선 아쉬움을 표했다.


양 감독은 “두 선수가 타이밍 좋게 잘 빼줘서 쉽게 득점할 수 있었다. 넣어준 선수들도 잘 넣어줬다“고 칭찬했다.


이어 “냉정해질 때는 냉정해져야 하는데 그런 부분이 더 나아져야 한다. 상대가 급한 상황에서 타이트하게 압박할 수록 볼을 주고 뛰거나 더 지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상대가 붙으면 우리도 흥분해서 더 드리블로 달린다. 특히 이관희는 팔도 길고 스틸을 잘하는 선수라 더 조심해야 한다. 주고 뛰면 노마크 찬스가 생기는데 하프라인 건너갈 때 관희가 있는 데도 드리블을 치고 다니는 모습이 나왔다. 당연히 잘한 부분에 대해선 칭찬도 한다. 잘한 것 잘한 것이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엿다.


이날 엔트리에 있었지만 출전하지 않은 아시아쿼터 피게로아에 대해선 “아직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다. 우리와 운동한 시간이 적다. 적극적인 모습이 잘 보이지 않는다. 레이업을 쏴야 할 때도 밖으로 빼주는 모습이 나온다. 그런 모습이 보여서 휴식기 때 운동을 더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 이번 경기에 격차가 많이 벌어지면 많이 뛰지 못하던 선수도 출전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짚었다.


서명진의 클러치 득점력이 빛났던 경기다. 양동근 감독은 서명진의 슈팅력과 수비에 대해선 칭찬하면서도 운영에서 더 발전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양 감독은 “슛이 1~2개 정도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이전 과정들이 아쉬웠다. '이제 그렇게 하지 않을 정도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아직 안 되는 건가'라는 말을 하게 된다. 슛이야 워낙 좋은 선수다. 언제든 전준범과 서명진은 슛에 의심할 여지가 없다. 다만 물론 질 좋은 턴오버는 이야기하지 않아도 턴오버나 그러한 상황이 아쉬울 뿐이다. 운영에선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수비에선 그래도 좋은 모습이 나오고 있다“고 격려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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