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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명승부를 이끈 숨은 주역 이혜미와 김지영은 신한은행의 반전 카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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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2.12 07:10
[뉴스]명승부를 이끈 숨은 주역 이혜미와 김지영은 신한은행의 반전 카드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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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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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인천, 김민우 명예기자] 위기의 신한은행이지만 희망을 확인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 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65-69로 졌다.
신한은행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다시 6연패의 수렁이다. 그러나 이날 경기 신한은행은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 코트에서 자주 보지 못하던 선수들의 활약이다. 바로 이혜미와 김지영이다.
최윤아 감독은 “(이)혜미는 지난 시즌 실업팀에 갔다 온 이후 올 시즌 들어와서 매우 열심히 운동했다. 제가 알던 이혜미가 맞나 싶을 정도로 노력했다. 많은 기회를 주지 못해서 한편에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혜미는 3점 3개 포함 11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혜미는 3쿼터 추격의 외곽포를 시작으로 역전 이후 격차를 벌리는 외곽포로 우리은행을 긴장하게 했다.
4쿼터에 들어서도 우리은행에 내준 역전을 다시 외곽포로 재역전시키며 팀의 접전 상황을 이끌었다. 경기는 패배했지만, 이혜미의 활약은 적장에게도 놀라움을 주었다.
이에 대해 위성우 감독은 “변칙적인 것들에 당했다. 3, 4쿼터에 제가 예상했던 신지현이 아닌 이혜미가 활약했다. 저희가 당황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김지영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이번 시즌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시간 출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이날 김지영은 후반 김단비를 막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최윤아 감독은 “김단비 수비를 (홍)유순이에게 맡기고 싶었다. (김)지영이가 많이 잘 맡아준 것 같다. 파울이 아쉽지만 지영이가 잘 해줘서 수비적인 부분이나 리딩에서 잘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지영은 32분 10초 동안 출전하며 3점슛 2개 포함 8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김지영의 이날 경기 최고의 장면은 2점 차로 밀리던 4쿼터 8분, 김지영은 돌파하는 김단비를 블록슛으로 막아냈다. 만약 신한은행이 역전에 성공하여 승리했다면 이 수비는 결정적인 장면이 될 수 있었다.
이런 활약은 최윤아 감독이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농구에 가장 필요한 장면들이다. 이혜미와 김지영의 분전은 연패에서 탈출하지 못한 신한은행이지만 경기를 통해 달라질 수 있는 여지가 될 수 있다.
최윤아 감독은 “모든 팀이 저희에게 힘든 상황이지만 제가 추구하는 농구는 고집스럽게 가져가야 할 것 같고 선수들도 확실하게 색깔을 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조금씩 나아지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리고 숨은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과연 이들은 신한은행의 시즌 후반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사진 = 이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