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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두 경기 연속 최다 득점 터뜨린 톨렌티노 "감독님 믿음에 보답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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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2.08 19:15
[뉴스]두 경기 연속 최다 득점 터뜨린 톨렌티노 "감독님 믿음에 보답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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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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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원주, 김용호 객원기자] 알빈 톨렌티노가 전희철 감독에게 화답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8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66-65로 신승을 거뒀다. 2연승을 기록한 SK는 시즌 24승 15패로 공동 2위 그룹은 한 경기차로 추격했다.
이날 SK의 최다 득점자는 1옵션인 자밀 워니가 아니었다. 두 경기 연속으로 25점을 몰아친 톨렌티노였다. 34분 29초를 소화한 톨렌티노는 리바운드 6개까지 잡아내면서 팀의 짜릿한 한 점차 승리에 공헌했다.
경기 후 톨렌티노는 “일단 승리해서 좋다. 1점을 이겨도 이기는거지 않나. 연승을 했고,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근 SK는 안영준에 이어 김낙현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았다. 이에 전희철 감독은 톨렌티노에서 공격에서의 옵션을 더 부여했다. 그리고 이에 부응하며 두 경기 연속 25점으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톨렌티노는 “팀원의 부상으로 인해 롤이 늘어나는 건 프로 생활을 하면서 계속 겪었던 일이다. 필리핀에서도 경험했기 때문에 익숙했다. 부담감은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그 덕분일까. 이날 경기 전 전희철 감독은 “톨렌티노가 걱정말라면서 몸을 풀러 나갔다“라며 톨렌티노의 자신감을 전하기도 했다.
감독에게 걱정말라고 말한 이유에 대해 톨렌티노는 “자신감이기도 했고, 감독님이 믿고 맡겨주시는 게 있으니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다. 그래서 자신있게 대답하고 나갔다“라며 미소 지었다.
올 시즌 KBL에 첫 발을 내딛은 톨렌티노는 남은 후반기 동안 SK를 지탱할 중요 자원이다. 득점력이 폭발하면서 리그 적응도도 높이는 모습이다.
끝으로 톨렌티노는 “필리핀은 컨퍼런스를 나눠서 하다 보니 이렇게 긴 시즌은 처음인데 재밌다. 긴 시즌을 위해 식단과 휴식 방법도 조절하고 있다. 남은 시즌 동안은 지속적으로 잘 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 팀이 승리하는 데에 역할을 해내는 게 중요하고, 팀의 순위 싸움에 집중하도록 하겠다. 팀이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