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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전 시간 줄이고 싶지 않아요" 9G 연속 10점↑ 특급 신인 강성욱 향한 람보슈터의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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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2.08 12:40
[뉴스]"출전 시간 줄이고 싶지 않아요" 9G 연속 10점↑ 특급 신인 강성욱 향한 람보슈터의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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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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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고양, 김혁 기자]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죠.“
수원 KT 소닉붐은 7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78-92로 패배했다.
KT가 3연패에 빠졌다. 팀에 불어닥친 부상 악재 속에 경기 운영에 큰 어려움이 있고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
수확이 없었던 경기는 아니다. 팀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슈퍼루키 강성욱은 제 몫을 해냈다. 강성욱은 이날 경기까지 최근 9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꾸준한 공격력을 과시하고 있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던 선수지만 프로 첫 시즌에 이렇게까지 좋은 활약을 해줄 것이라 예상하기는 쉽지 않았다. 조엘 카굴랑안, 김선형의 부상이 있었던 KT로선 강성욱의 존재는 그야말로 천군만마라고 할 수 있다.
에이스인 김선형이 복귀하면 강성욱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 것이라 예상할 수도 있었지만 상황은 다르다. 강성욱은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최근 9경기 모두 30분 이상의 출전 시간을 기록 중이다. 김선형과 투 가드로 같이 나서며 코트를 누비는 시간도 꽤 길다.
강성욱을 향한 문경은 감독의 믿음과 더불어 기를 살려주기 위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었다. 문 감독은 경기 전 강성욱의 기용에 관한 질문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 감독은 “(김)선형이와 (강)성욱이를 같이 기용하는 건 성욱이의 출전 시간을 늘려주기 위함이다. 선형이는 2번으로도 많이 뛰었던 선수라 공격하는 데 있어서 양보도 해줄 수 있고 성욱이의 출전 시간을 줄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성욱이의 비중이 커졌고 이젠 팀에서 없어선 안 될 선수다. 25~30분 뛰었던 선수의 출전 시간을 갑자기 줄이면 혼란이 올 수 있어서 계속 살려주려고 하고 있고 실제로 역할도 해내고 있다. 지금 팀에서 가장 본인 역할을 잘해주고 있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상대 팀의 견제 또한 상당하다. 이날 경기 내내 소노의 메인 수비수 김진유가 강성욱을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전담 마크했다. 그럼에도 강성욱은 12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 몫을 해냈고 4개의 스틸까지 성공했다.
물론 아직 보완해야 할 점도 있는 유망주지만 강성욱은 올 시즌 KBL에 찾아온 신인 돌풍의 주역 중 한 명이다. 신인 선수가 이렇게 꾸준한 득점 페이스를 보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문경은 감독의 믿음 속에 계속 소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강성욱이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