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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혹평 또 혹평! 221cm 폭격기 빅딜 터트린 GSW에 냉정 평가→출전률 겨우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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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2.07 00:10
[뉴스]혹평 또 혹평! 221cm 폭격기 빅딜 터트린 GSW에 냉정 평가→출전률 겨우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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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현지 언론들이 골든스테이트의 포르징기스 영입에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5일(이하 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영입했다.
골든스테이트가 트레이드 마감을 하루 앞두고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조나단 쿠밍가와 버디 힐드를 내주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영입하는 골자의 트레이드였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유력한 영입 후보로도 꼽혔던 골든스테이트는 포르징기스를 데려가며 전력을 보강했다. 포르징기스는 221cm 장신 신장에 외곽슛 능력을 갖춘 선수로 '유니콘'이라는 별명이 있는 선수다.
골든스테이트는 근래 꾸준히 센터 포지션이 약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포르징기스의 영입으로 이러한 약점을 메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게다가 출혈이 크다고 보기도 어렵다. 쿠밍가는 한 달 넘게 전력 외 취급을 받았던 선수이고 버디 힐드 또한 올 시즌 팀 내 입지가 줄어들었다.
지미 버틀러의 시즌 아웃이라는 초대형 암초를 만난 골든스테이트는 윈나우 노선 유지에 대한 의지를 이번 트레이드로 드러냈다. 실제로 포르징기스가 골든스테이트에 잘 녹아든다면 충분히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럼에도 대표적인 현지 스포츠 매체인 'ESPN'과 '디 애슬레틱'은 골든스테이트의 이번 트레이드를 향해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이유는 무엇일까?
역시 포르징기스의 건강 이슈가 발목을 잡는다. 커리어 내내 부상 결장이 많아 유리몸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포르징기스는 올 시즌도 52경기 중 17경기 출전에 그쳤다. 스티브 커 감독이 포르징기스의 몸 상태에 대해 직접 긍정적인 말을 남겼음에도 우려가 사라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번 트레이드로 골든스테이트에 평점 C+를 매긴 ESPN은 “문제는 골든스테이트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얼마나 자주 기용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포르징기스는 아킬레스건염으로 1월 8일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지난해 여름 진단을 받은 기립성 빈맥 증후군 증상이 재발해 결장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미 버틀러의 부상으로 이미 로스터 자리가 하나 줄어들었고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단을 보유한 골든스테이트는 포르징기스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이상적인 상황이 아니다“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한 술 더 떠 골든스테이트에 평점 C를 부여한 디 애슬레틱은 “물론 조나단 쿠밍가나 버디 힐드를 많이 기용한 건 아니라 스티브 커가 이번 트레이드로 실질적인 로테이션 자원을 잃은 건 아니다. 다만 커리어 경기 출전률이 58.5%에 불과한 빅맨을 영입한 것이 시즌 남은 기간에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이 될지 의문“이라고 지적한 뒤 “물론 여기서 골든스테이트에게 낮은 평점을 부여했지만 큰 무브의 전조가 되어 의미 있는 트레이드로 이어질 가능성은 열어두고 싶다“며 추가 움직임에 대한 여지를 남겨뒀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포르징기스는 선수 생활 내내 기량 문제보다 잦은 부상으로 인한 출전 자체에 어려움을 겪었던 선수다. 그의 이력을 고려했을 때 부상 리스크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포르징기스가 최대한 건강하게 코트를 누비는 방법밖에 없다. 그래도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만 있다면 트레이드로 발생한 전력 누수가 크지 않은 골든스테이트로선 미소를 지을 수 있다.
과연 황금 전사 군단 유니폼을 입은 포르징기스가 골든스테이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까? 그의 행보에 남은 시즌 골든스테이트의 운명이 걸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