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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다음 시즌 목표는 플레이인 토너먼트 워싱턴, 드디어 만년 탱킹 고리 끊다
[뉴스]다음 시즌 목표는 플레이인 토너먼트 워싱턴, 드디어 만년 탱킹 고리 끊다

[루키 = 이미르 명예기자] 디 애슬레틱의 조쉬 로빈스 기자는 5일(이하 한국 시간) 워싱턴 위저즈의 앤서니 데이비스(AD) 영입이 갖는 의미를 심층 분석했다. 지난 1월 트레이 영 영입에 이어 AD까지 품은 워싱턴은 이제 단순한 탱킹 팀이 아니다.
워싱턴 프런트는 알렉스 사르, 키숀 조지, 빌랄 쿨리발리 등 위즈 키즈(Wiz Kids)라 불리는 유망주들에게 최고의 성장 환경을 선물했다. 단순히 패배하는 경기에서 스탯을 쌓는 것과 승부처에서 경쟁하며 성장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로빈스 기자는 AD와 트레이 영이 다음 시즌 워싱턴이 최소한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쟁을 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며 유망주들은 이기는 농구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 콤비는 2026년 드래프트 로터리에 대한 확실한 보험이다. 만약 드래프트에서 최상위 픽을 얻지 못하더라도, 워싱턴은 AD와 영이 버티고 있기에 굳이 2026-27시즌을 통째로 날리며 탱킹을 지속할 필요가 없다.
전술적 시너지도 기대된다. 수비 약점이 명확한 트레이 영을 보호하기 위해 워싱턴은 AD와 사르라는 괴물 수비수 듀오를 가동할 수 있다. AD-사르-쿨리발리-조지로 이어지는 수비 라인업은 리그 최고 수준의 스위치 디펜스와 높이를 자랑한다. 공격에서는 트레이 영의 그래비티가 빛을 발할 것이다. 클린트 카펠라를 최고의 앨리웁 피니셔로 만들었던 영의 패스는 AD와 사르의 림 어택을 파괴적인 무기로 바꿔놓을 것이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트레이드 대가다. 워싱턴은 AD와 제이든 하디, 디안젤로 러셀 등을 데려오면서 크리스 미들턴, 마빈 베글리 3세, AJ 존슨 등과 지명권을 보냈다. 하지만 출혈은 미미하다. 댈러스로 보낸 1라운드 픽 2장은 사실상 가치가 없다.
하나는 2026년 휴스턴/클리퍼스/오클라호마시티 중 가장 낮은 순위 픽(30순위 유력)이고, 다른 하나는 20-30순위 보호 조건이 걸린 2030년 골든스테이트 픽이다. 워싱턴은 자신들의 자체 1라운드 픽은 단 하나도 쓰지 않았다. AD는 손가락 부상 중이라 올 시즌 무리해서 복귀할 이유가 없으며 이는 워싱턴이 남은 시즌 자연스럽게 높은 드래프트 확률을 유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물론 AD의 부상 이력과 트레이 영의 수비 문제는 여전히 리스크다. 하지만 워싱턴은 미래 자산을 거의 훼손하지 않고 올스타 콤비를 결성했다. 워싱턴의 리빌딩은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갔다. 그들의 목표는 더 이상 바닥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