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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전반부터 폭발한 허웅 활약에 미소지은 KCC 이상민 감독 “두드리니까 기록 세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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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2.02 21:45
[뉴스]전반부터 폭발한 허웅 활약에 미소지은 KCC 이상민 감독 “두드리니까 기록 세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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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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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서울, 최정연 기자] KCC가 허웅의 활약을 앞세워 연승 질주에 시동을 걸었다.
부산 KCC 이지스가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120-77로 승리했다.
경기 전 이상민 감독이 강조했던 초반 분위기 장악은 허웅의 경이로운 득점을 통해 현실이 됐다. KCC는 3점슛 14개를 몰아치며 홀로 51득점을 기록한 허웅의 활약을 발판 삼아 SK의 추격을 따돌리고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이상민 감독은 “사실 수비보다는 공격에서 앞서나가면서 득점을 대량으로 했기 때문에 전반전에서 분위기를 잡았다. 지난 경기에서 안 좋았던 걸 반복하지 말고 3쿼터 초반 상대 수비에 집중하자고 했던 걸 선수들이 지켜줬기 때문에 쉬운 경기를 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이날 허웅이 3점슛 14개를 포함해 총 51득점을 기록하며 KBL의 유일무이한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에 이 감독은 “두드리니까 기록을 세우더라. 경기 초반부터 손끝이 뜨거웠다. 물론 허웅 선수를 칭찬하긴 했지만, 다른 선수들도 자기 역할에 충실하게 해줘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다. 그러다 보니까 경기 전에 우려했던 SK의 속공을 오히려 우리가 더 하게 되면서 슛 찬스가 많이 나왔고, 그러면서 득점을 많이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했다.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선보인 후 일찌감치 벤치로 물러났던 허웅이 4쿼터 막판 다시 코트에 나타났다.
이 감독은 “원래는 끝까지 뛰지 않게 하려고 했다. 그런데 (허)웅이가 본인 농구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며 '제발 뛰게 해달라' 해서 다시 들여보냈다. 기록이라는 게 쉽게 오는 것도 아니고 이번 기회에 기록을 세우면 개인적으로도 기분 좋을 거고, 팀도 좋을 거다. 여러모로 좋은 일이다“라며 후일담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축하할 건 축하하고, 이제 빨리 잊고 다음 소노전 잘 준비해서 다시 한 번 좋은 흐름을 이어갔으면 한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