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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즌 최고 활약’ 정관장 전성현 “감독님 말씀 믿고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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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2.01 17:00
[뉴스]‘시즌 최고 활약’ 정관장 전성현 “감독님 말씀 믿고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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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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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울산, 이학철 기자] “감독님 말씀을 믿고 준비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88-73으로 이겼다. 이날 전성현은 20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성현은 “연패를 끊어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1위 싸움을 계속 하는 힘든 와중에도 팀원들이 많이 도와줬고 저도 잘하면서 경기를 이겨서 너무 좋은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성현은 23분 10초 동안 코트를 누비면서 20점을 넣었다. 출전 시간과 득점 모두 이번 시즌 최고의 기록이다.
전성현은 “엄청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감독님이 괜찮냐고 했을 때도 괜찮다고 이야기하고 출전 시간을 좀 더 가져갔다. 이런 결과가 나온게 감독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이 못 뛰어도 몸 잘 만들고 있어라 중요한 순간에 써야 한다고 동기부여를 많이 주셨다. 말씀만 믿고 준비를 했던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성현은 몸 상태에 대해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이도 있고 부상도 있어서 짧은 시간 들어가서 뛰었는데 뛰는 시간에 감 잡기가 힘들고 몸도 안 풀려서 힘든 점이 많았다. 오늘은 선발로 넣어주셔서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전성현은 일정한 출전 시간을 뛰지 못하고 있다.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은 없을까.
전성현은 “정말 별거 다 해봤다. 명상도 해보고 몸을 풀 때 사이클을 1시간 동안 타본 적도 있다. 또 잘했던 경기를 보기도 했다. 할 수 있는 것을 많이 하고 있는데 쉽지 않았다. 그래도 저한테 주어진 역할이 있다면 이겨내야하는게 선수다. 최대한 준비를 하려고 하고 있다. 저번 경기에 삼성전에서 50초 뛰고 에어볼이 났다. 그 때는 쉽지 않았다. 도망가고 싶고 힘들었는데 멘탈을 잘 잡아서 오늘 경기에서 이겨내서 다행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