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 중입니다...
로켓티비 텔레그램 고객센터
로켓티비 평생 주소 안내
경험치 랭킹
  • 1위

    TEST

    100P

리그별팀순위
축구
야구
농구
배구
  • EPL
  • 분데스리가
  • 프리메라
  • 세리에
  • 리그1
  • 에레디비지에
  • K리그1
  • 퓨처스
  • KBO
  • MLB(NL)
  • MLB(AL)
  • NPB(CL)
  • NPB(PL)
  • KBL
  • NBA(동부)
  • NBA(서부)
  • WKBL
  • 남자배구
  • 여자배구

[뉴스]“나도 심리적으로 의존할 것“ 쿨러치히터, +α 소통창구 '왕조시절' 함께 한 사령탑 선배

조회 4| 댓글 0
99 레벨 회원아이콘
99
RKTV
02.01 01:10

[뉴스]“나도 심리적으로 의존할 것“ 쿨러치히터, +α 소통창구 '왕조시절' 함께 한 사령탑 선배

99 레벨 회원아이콘
99
RKTV 02.01 01:10
4 조회수
0 댓글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최형우 걱정은 접어 둬.“

이쯤 되면 무한 신뢰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다시 푸른 유니폼을 입고 돌아온 '백전노장' 최형우(43)를 향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기술적인 조언이 필요 없는 베테랑이자, 감독과 선수단을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최형우의 '멀티 역할'에 기대를 넘어 의지하고 있다.

박 감독은 지난 23일 전지훈련 출국 인터뷰를 통해 최형우의 구체적인 타순과 팀 내 비중을 직접 언급했다.

박진만 감독이 구상하는 최형우의 타순은 '5번'이다. 팀의 핵심인 구자욱 디아즈 뒤를 받치며 중심 타선의 압박감을 분산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짧은 시간 폭발적으로 성장한 젊은 선수들에게 더 큰 성장의 시간을 벌어주는 측면이 크다. 긴 시즌 중 위기 상황에서 흔들릴 때, 최형우의 풍부한 경험과 결정적인 '클러치 능력'이 팀을 지탱해 줄 것으로 믿고 있다.

기본적으로 지명타자로 활용하며 체력을 안배하되, 구자욱 등 외야진의 휴식이 필요할 경우 주 1~2회 정도 수비 투입 가능성도 열어뒀다.박 감독은 “최형우 선수의 기량은 이미 검증됐다. 기술적인 부분은 언급할 필요가 없다. 지금껏 해왔던 대로만 해주면 된다“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최형우 가세는 멘토로 보고 배울 젊은 선수들한테만 좋은 일이 아니다. 박진만 감독도 직접적 수혜자가 될 수 있다.

사람의 인연은 선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 감독은 '왕조시절' 최형우와 선수 시절을 함께 했다. 과거 인연으로 스스럼없이 감독실을 찾아올 수 있는 허물 없는 사이다. 이러한 내적 친밀함은 올 시즌 삼성의 중요한 '소통 창구'가 될 전망.

박 감독은 “감독에게 직접 말하기 어려운 선수단의 속사정을 최형우 선수가 편안하게 전달해 줄 수 있는 중간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 코칭스태프가 전하는 것과는 또 다른, 선수들만의 목소리를 들려줄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가뜩이나 최형우는 지금까지 선수단 내 살짝 부족했던 강력한 구심점 역할을 할 전망. 최형우는 괌 훈련 첫 날 선수단 인사에서 “겉모습과 다르게 쉬운 형이니까, 편하게 다가와 줬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농담처럼 던진 말이지만 100% 진심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많은 선수들이 큰 형님을 찾아 고민을 토로할 전망. 돈 주고 따질 수 없는 최형우의 영입 가치다. 박 감독은 최형우의 합류로 주장 구자욱의 어깨가 가벼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홀로 선수단을 이끌며 스트레스를 받았을 구자욱에게 최형우라는 든든한 조력자이자 멘토가 생겼기 때문.

박 감독은 오히려 본인이 최형우에게 “심리적인 부분을 부탁해야 할 상황“이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기술적인 가르침보다는 팀이 어려울 때 중심을 잡아주고, 젊은 선수들의 멘탈을 케어해 주는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최형우의 커리어와 박진만 감독과의 특수한 관계가 더해진 '플러스 알파'는 2026시즌 삼성이 연승과 연패의 굴곡과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댓글목록

주의사항
  • 본 사이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책임은 당사가 지지 않습니다.
  • 본 사이트는 YouTube API를 사용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하며, 스트리밍 콘텐츠를 포함하여 저작권에 위배되는 영상은 송출을 제한하거나 삭제합니다.
  • 본 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규정을 준수합니다.
로그인 중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