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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WKBL 최고 신데렐라로 급부상한 아시아쿼터→명장 위대인에게 전한 고마움 "감독님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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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1.31 18:40
[뉴스]WKBL 최고 신데렐라로 급부상한 아시아쿼터→명장 위대인에게 전한 고마움 "감독님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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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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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용인, 김혁 기자] 오니즈카 아야노가 또 폭발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31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78-45로 승리했다.
오니즈카 아야노의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3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쏟아내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 KB와의 경기에서 28점을 올린 것에 이어 이번 경기도 27점을 기록했다.
오니즈카는 경기 후 “KB와의 경기에서 많이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경기는 시작부터 이기겠다는 강한 마음으로 뛰어서 좋은 결과가 나와서 좋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뛸 때 이렇게 연속으로 많이 득점한 적이 있는지 묻자 “처음“이라고 답한 오니즈카. 비결에 대해선 “감독님께서 자신감 있게 하라고만 말씀하신다. 내 입장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더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2라운드 출신의 오니즈카는 시즌 초반에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잔부상도 있었고 앞서 뽑힌 세키 나나미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다. 그랬던 시간을 생각하면 오니즈카는 체력적으로 힘들 수도 있지만 뛸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함을 느끼고 있다.
오니즈카는 “다치고 경기에 많이 뛰지 못했을 때는 '한국에 잘못 왔나?'라는 생각도 솔직히 가끔 들었다. 하지만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꾸준히 한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지만 이전까지 많이 경기에 뛰지 못했다. 그래서 이렇게 뛸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했다“며 미소를 보였다.
부상으로 팀을 떠나게 된 세키 나나미에 대해선 “물론 아쉽고 끝까지 같이 할 수 있으면 좋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한국을 떠나게 된 만큼 내가 세키 나나미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임영희 코치 덕분에 자신감이 많이 생긴다며 감사를 전한 오니즈카다.
오니즈카는 “감독님이 최고의 명장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감독님과 코치님 덕분에 내가 자신감이 많이 생긴다. 감독님께 지적을 받을 땐 언니들이 격려를 많이 해주셔서 도움이 된다“며 치켜세웠다.
사진 = 최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