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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너지 우리은행 만나 4연승 도전하는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이 강조한 세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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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1.31 15:40
[뉴스]에너지 우리은행 만나 4연승 도전하는 삼성생명... 하상윤 감독이 강조한 세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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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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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용인, 김혁 기자] 삼성생명이 4연승에 도전한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31일 용인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 맞대결을 펼친다.
3연승을 달리고 있는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을 상대한다. 공동 4위 팀들의 중요한 맞대결이 될 전망이다.
하상윤 감독은 “에너지라는 문구가 칠판에 적혀있다. 우리가 KB나 하나은행을 상대로도 에너지가 유지되어 있었다. 신한은행과의 경기에는 1쿼터에 너무 힘을 뺐는지 어려운 경기를 했는데 4쿼터에 다시 힘을 냈다. 전술도 중요하고 힘이 안 떨어진다면 좋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치를 것이라는 걸 강조했다.
최근 우리은행에선 오니즈카 아야노의 기세가 상당히 좋다.
하 감독 또한 “오니즈카 아야노가 김단비와 거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런 부분을 신경 쓸 수 있도록 훈련했다“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에 승리한 올 시즌 2경기는 모두 상대를 저득점으로 묶었다.
하 감독은 “우리도 그렇고 우리은행도 만나면 야투율이 떨어졌다. 야투율 하락을 좋게 생각하면 우리의 수비가 타이트했던 것이다. 억제를 하기 위해선 힘에서 밀리면 안 된다. 어느 팀 경기를 봐도 에너지가 밀리면 순식간에 벌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런 게 나오지 않도록 강조했다“고 말했다.
최근 삼성생명은 KB, 하나은행이라는 강팀을 잡아내는 등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하 감독은 “이주연이 들어오면서 수비 에너지 레벨이 굉장히 높아졌다. 그런 것들이 다른 선수까지 같이 동반해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한 번 꼬였을 때 풀어주는 힘이 아직 약하지 않나 싶다. 감독이 해야 할 역할이지만 선수들이 풀어줘야 할 때도 있다. 더 영리하게 그런 분위기만 만들어준다면 괜찮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경기 좋은 활약을 펼친 가와무라 미유키에 대해선 “여름에는 사실 지금보다 더 나았는데 그때는 (배)혜윤이도 없었고 경기에 뛰는 시간도 많았다. 만나는 팀마다 다른 것 같다. 이번 경기는 가와무라가 많이 뛰기가 쉽지는 않다. 그동안 우리은행과의 경기는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일단 선발로 나가지만 몸이 올라왔어도 매치 상대가 뻑뻑하면 조절을 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워낙 성실하게 운동하는 친구라 기회만 준다면 자기 몫은 충분히 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