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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킬 트레이닝은 화려하다? 선입견 깬 김현중 코치의 한 마디 "하나씩 뜯어보면 결국 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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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1.31 12:50
[뉴스]스킬 트레이닝은 화려하다? 선입견 깬 김현중 코치의 한 마디 "하나씩 뜯어보면 결국 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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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서울, 김혁 기자] “결국 다 기본기다.“
KBL은 1월부터 2월까지 4번에 걸쳐 일반 초, 중, 고 교사와 KBL 유소년클럽 코치를 대상으로 한 '2026 KBL 유스 코치아카데미'를 개최한다.
KBL 유스 코치아카데미는 이번에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일반 학교 및 유소년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교사와 지도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코칭 역량과 지도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에 선수들에게만 집중됐던 교육에서 벗어나 교사 및 지도자들도 밀도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기부터 3기까지는 서울시 관내 초, 중, 고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열리는 가운데 29일부터 30일까지 배재고등학교에서 1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0일 열린 2일 차 일정에선 오전엔 시각 자료를 활용한 실내 교육이, 오후엔 코트에서 농구 훈련을 통해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쳐야할지 알아가는 시간이 있었다. 전직 베테랑 프로농구 선수이자 현재는 스킬 트레이닝과 영상 컨텐츠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퀀텀바스켓볼의 김현중 코치가 오후 훈련을 주도했다.
엘리트 농구부 지도자가 아닌 일반 교원들이 참석한 아카데미였지만 수준이 예상보다 높았다. 일반인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의 상당한 실력자들도 있었다.
김현중 코치 또한 “처음에 선생님들이라고 해서 농구 실력이 부족한 분들이 많이 오실 것 같아서 기초적인 것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하셔서 짜온 것 말고 다른 것들을 계속 활용했다. 생각보다 수준이 높아서 재밌게 잘 마무리했던 것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KBL 유스 코치아카데미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궁극적으로는 농구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김현중 코치는 “너무 좋은 취지다. 아이들을 데려다놓고 그냥 무작정 '드리블 해' 이런 식으로 가르치는 것보다 정확하게 동작의 원리를 알고 가르칠 수 있으면 배우는 속도도 굉장히 빨리 늘어난다. 여기서 배운 것들을 학생들에게 잘 알려주면 아이들도 농구에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고 농구 저변이나 인기 확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부에서는 스킬 트레이닝이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에 치중한다는 시선도 있다. 하지만 이날 김현중 코치가 가장 강조한 것은 기본기였다. 그는 기본과 기본이 합쳐지면서 완성도 높은 기술이 나올 수 있다고 강조한다. 보여주기식 화려한 기술이 아닌 탄탄한 기본기를 활용한 실전적인 스킬이다.
김현중 코치는 “기본기를 많이 강조하는 편이다. 기술이 그 자체로 화려해지는 게 아니라 기본 기술이 조합이 됐을 때 화려하게 보이는 것이다. 하나씩 따져보면 화려한 게 아니라 결국 다 기본기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그런 기술이 결국 기본기를 정확하게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거기에 중점을 두고 농구를 가르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이날 열심히 훈련에 임해준 참가자들을 향해 “그저 시간만 잡아먹는 훈련보다는 알려드린 걸 토대로 원리를 정확하게 가르쳐주고 훈련할 수 있게 아이들을 가르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격려의 한 마디를 보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