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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혈투 끝에 석패한 강혁 감독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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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1.30 22:25

[뉴스]혈투 끝에 석패한 강혁 감독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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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1.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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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원주, 김용호 객원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역전극을 완성시키지 못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30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3-108로 패했다. 2차 연장까지 승부를 끌고 가며 연패 탈출을 노렸지만, 결과적으로 5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를 마친 강혁 감독은 “1쿼터 때 우리가 준비했던 수비 자체가 많이 흔들리다 보니 실점을 너무 많이 허용했다. 선수들이 냉정하게 했어야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1쿼터 점수가 우리에게 큰 데미지로 온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강혁 감독의 말대로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1쿼터를 15-31로 뒤처지며 시작했다. 그러나 2쿼터부터 추격을 시작했고 승부를 2차 연장까지 끌고갔다.


이에 강혁 감독은 “선수들이 그래도 끝까지 회복을 해줬다. 제일 기본적인 수비부터 시작하니까 간격이 좁혀지는 걸 느꼈다. 아쉬운 건 김준일의 마지막 파울 정도였다. 선수들은 너무 열심히 했고,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는 모습은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 고생했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라며 경기를 돌아봤다.


한편, 이날 한국가스공사는 베니 보트라이트가 KBL 입성 이후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특히, 이날은 35점으로 자신의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종전 28점).


끝으로 강혁 감독은 보트라이트에 대해 “점점 한국농구에 적응하는 모습이다. 공격에서는 포스트업이나 본인한테 수비가 쏠릴 때 어시스트를 내주는 부분을 더 신경쓰면 좋을 것 같다. 수비에서는 포스트업 수비를 많이 안 해본 느낌이 있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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