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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KBL 유스 코치아카데미에 뜬 일타강사! 선생님들에게 열정적 강의 펼친 구나단 감독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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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1.30 14:40

[뉴스]KBL 유스 코치아카데미에 뜬 일타강사! 선생님들에게 열정적 강의 펼친 구나단 감독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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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1.3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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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서울, 김혁 기자] 구나단 감독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KBL은 1월부터 2월까지 4번에 걸쳐 일반 초, 중, 고 교사와 KBL 유소년클럽 코치를 대상으로 한 '2026 KBL 유스 코치아카데미'를 개최한다.


KBL 유스 코치아카데미는 이번에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일반 학교 및 유소년 현장에서 활동 중인 교사와 지도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코칭 역량과 지도력을 향상시키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기존에 선수들에게만 집중됐던 교육에서 벗어나 교사 및 지도자들도 밀도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강사 라인업도 상당히 화려하다. 현역 KBL 감독과 코치, 대학 교수, 트레이너, 스포츠 전문의 등 분아별 전문가들이 총출동했다. 유도훈 감독, 전희철 감독을 비롯해 조동현, 구나단, 신기성, 김도수, 하은주, 오용준, 김현중 등이 강사로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다.








1기부터 3기까지는 서울시 관내 초, 중, 고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열리는 가운데 29일부터 30일까지 배재고등학교에서 1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일 차의 스타트는 구나단 前 감독이 끊었다.


실전 경기 운영법을 주제로 강단에 선 구나단 감독은 열정적인 강의로 청중의 호응을 이끌었다. '일타강사'라는 별명이 저절로 생각이 날 정도로 뛰어난 강의 능력을 뽐냈다.


여기에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까지 겹치며 강의는 예정 시간을 넘겨 종료됐다. 강의가 끝난 뒤에도 구 감독을 찾아와 따로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하는 참가자들도 이어졌다.


과거 영어 학원 강사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는 구 감독은 오랜만에 강단에 선 가운데 이날 시간에 대해 큰 흥미를 느꼈다. 농구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구 감독은 “너무 재밌는 시간이었다. 사람들 앞에 나서서 강의를 하는 게 10년이 넘었다. 참가자들이 농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 확실히 물어보실 것도 많고 소통의 자리가 정말 좋게 느껴졌다“고 미소를 지었다.


구 감독의 농구 지도자 스펙트럼은 상당히 넓다. 캐나다, 중국, 한국 등 다양한 나라에서 지도 경력을 쌓았고 대학이나 프로, 그리고 유소년 농구 지도자 등 여러 분야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구 감독이다. 특히 최근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그는 이날 만난 학교 교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수월할 수 있다.


구 감독은 “내가 가르치는 환경과 저분들이 어쩌면 굉장히 비슷하다. 내가 지금 유소년을 가르치면서 느꼈던 부분을 공감할 수 있다. 어린 선수들을 가르치는 건 프로와 다르다. 프로는 더 직업 의식을 느껴야 하고 승리에 대한 압박이 있지만 유소년은 즐겁게 재미를 느끼면서 새로운 걸 배워봐야 한다. 나도 유소년 선수들을 가르치면서 승리에만 매몰되지 않고 어떻게 더 재밌게 할 수 있는지를 더 연구한다“고 이야기했다.


유소년 지도자, 특히 엘리트가 아닌 일반 학생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들에게 이러한 배움의 기회는 흔치 않다. 구 감독 또한 이번 프로그램의 좋은 취지에 공감했다.


구 감독은 “농구에 사실상 이런 프로그램이 많지 없지 않나. 공부하다가 수학이 부족하면 학원 다니는 것처럼 학원처럼 배울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 이렇게 새로운 프로그램이 나와서 굉장히 좋은 기회의 자리라고 생각하고 많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구 감독은 “참가자들의 농구를 좋아하시는 열정들이 없어지지 않고 아이들에게도 이어졌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아이들과 함께 좋은 열정을 가지고 농구를 즐기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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