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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코어 유지-벤치 정리 뉴올리언스, 탱킹 대신 선택한 윈나우
[뉴스]코어 유지-벤치 정리 뉴올리언스, 탱킹 대신 선택한 윈나우

[루키 = 이미르 명예기자] 디 애슬레틱의 윌리엄 기요리 기자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일주일 남겨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내부 분위기와 전략을 집중 보도했다. 12승 37패로 서부 컨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뉴올리언스가 팀을 완전히 갈아엎는 '리셋 버튼'을 누를 것이라는 항간의 예상은 빗나갈 것으로 보인다.
기요리 기자가 전한 리그 소식통에 따르면 뉴올리언스는 현재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자이언 윌리엄슨, 트레이 머피 3세, 허브 존스 등 핵심 코어들을 2월 5일 마감 시한 전에 트레이드할 계획이 없다.
구단은 2025년 1라운드 지명 신인인 제러마이아 피어스와 데릭 퀸을 중심으로 미래를 구상 중이지만 여전히 자이언 윌리엄슨과 트레이 머피, 허브 존스를 그 퍼즐의 핵심 조각으로 여기고 있다. 제임스 보레고 감독 대행 체제에서 존스가 건강하게 합류한 이후 팀은 7승 7패를 기록하며 나름의 경쟁력을 보여줬고, 주축 선수들이 함께 뛰는 라인업의 효율성도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다.
그렇다면 뉴올리언스는 어떤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을까.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매물은 2년 차 센터 이브 미시다. 지난 오프시즌 트레이드로 소진한 '2026년 1라운드 지명권'을 되찾는 것이 구단의 최우선 목표인데 인디애나 페이서스, 토론토 랩터스, 뉴욕 닉스 등이 미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시는 이번 시즌 퀸에 밀려 주전으로 나서진 못하고 있지만, 뛰어난 운동능력을 가진 엘리트 공격 리바운더로서의 잠재력이 높게 평가받는다.
반면,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자 모란트 영입설(조던 풀+디존테 머레이 패키지)'은 완전한 낭설로 판명 났다. 구단은 신인 피어스를 차기 주전 포인트가드로 굳게 믿고 있어 모란트 영입 가능성은 희박하다.
오히려 뉴올리언스의 진짜 골칫거리는 조던 풀과 디존테 머레이다. 최근 두 경기 건강의 이상이 전혀 없음에도 경기에 나서지 못한 굴욕을 맛본 풀은 야투율 37%라는 처참한 효율을 기록 중이다. 팬들 사이에서 지난여름의 트레이드는 풀이 아닌 쏠쏠한 활약을 해주는 샤딕 베이 영입으로 재평가될 정도다. 아킬레스건 재활로 라스베이거스에 머물고 있는 디존테 머레이 역시 팀과 분리된 지 오래이며, 트레이드 마감 시한 전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가드 호세 알바라도가 닉스, 스퍼스, 로켓츠의 관심을 받고 있으나 본인은 잔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출전 시간이 급감한 3년 차 슈터 조던 호킨스 역시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뉴올리언스는 투웨이 계약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브라이스 맥고웰스를 정식 로스터에 등록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마감 시한에 반드시 빈자리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