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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84억 주면 누가 안 해?" 초대형 계약 예상? 커리와 황금기 이끈 우승 4회 명장→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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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1.29 00:10
[뉴스]"284억 주면 누가 안 해?" 초대형 계약 예상? 커리와 황금기 이끈 우승 4회 명장→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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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스티브 커 감독의 거취가 어떻게 결정될까.
'디 애슬레틱'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전담해서 취재하고 있는 마커스 탐슨 기자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머프 앤 마커스 스포츠 쇼'에서 스티브 커 감독의 재계약에 대해 보도했다.
스티브 커 감독은 2014년부터 골든스테이트 지휘봉을 잡아온 NBA 대표 명장 중 한 명이다.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 등과 함께 팀의 황금기를 지휘한 그는 4번의 파이널 우승을 이끌었다.
오랜 시간 골든스테이트의 사령탑을 맡아온 커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아직까지 연장 계약에 관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커 감독은 이를 두고 “매일 하는 일이 너무 좋다. 몇 년 더 여기 있었으면 좋겠지만 계약 말미에 일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고 구단과 내가 어느 지점에 있는지 확인하는 게 서로에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끝나든 정말 좋은 방식으로 마무리 될 것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이 팀의 감독을 계속 맡게 된다면 그렇게 할 것이고 감독 자리가 다른 이에게 넘어간다면 감사와 고마움만 가득할 것“이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커 감독의 거취를 두고는 여러 이야기가 오가는 상황이다. 팀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와 함게 명장 반열에 오른 그이지만 최근 들어 골든스테이트에게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시선이 나오고 있다.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이 이끌었던 한 시대가 저물고 있는 골든스테이트다. 팀 또한 커리 시대 이후를 생각할 수밖에 없는 시점이 됐다. 그 행보를 커 감독과 같이 갈지, 새로운 감독과 맡이할 것인지는 구단에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부분이다.
골든스테이트의 전담 취재 기자인 탐슨은 커 감독이 상당한 액수와 함께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바라봤다. 커 감독은 지난 2024년 골든스테이트와 2년 3,5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탐슨 기자는 이번에도 커 감독이 연장 계약을 맺는다면 1,50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커 감독이 아직 계약하지 않은 이유 또한 연봉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짚은 탐슨 기자다.
탐슨 기자는 “스티브 커 감독은 재계약을 할 것이다. 정치적인 요소 같은 건 다 제쳐두고 연봉이 2,000만 달러라면 누가 안 하겠나. 아주 간단하다. 1,500만 달러를 준다고 하면 누가 거부하겠나? 최소 1,500만 달러, 아마 2,000만 달러가 제시될 것이다. 아마 그가 아직 계약하지 않은 이유도 거기에 있을 것이다. '내가 이 정도는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조 레이콥 구단주는 '우리가 제시할 수 있는 건 이 정도이고 협상해서 그 수준에 도달하자'는 입장이지만 스티브 커에게 제시된 금액은 결국 상당한 금액일 것이다. 누가 그걸 거절할 수 있겠나?“라고 덧붙였다.
커 감독은 현재도 NBA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사령탑이다. 2위는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과 터런 루 감독으로 알려졌다.
커 감독과 골든스테이트의 동행 여부는 많은 NBA 팬들이 주목하는 이슈다. 과연 커 감독이 탐슨 기자의 예측대로 최고 연봉 자리를 지키면서 골든스테이트에 남게 될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