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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EASL] 전희철 감독 "아치 굿윈, 또 만나면 득점 안 나오게 막아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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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RKTV
01.28 22:05
[뉴스][EASL] 전희철 감독 "아치 굿윈, 또 만나면 득점 안 나오게 막아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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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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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서울, 이동환 기자] SK가 EASL 파이널스 진출을 확정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25-2026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타이페이 푸본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89-7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EASL 파이널스 진출을 확정한 SK다.
전희철 감독은 “전체적으로 잘 풀린 경기다. 3쿼터에 방심한 게 있었고 안 줘야 할 실점을 하면서 역전까지 당했다. 다행히 4쿼터에 집중력 있게 잘 마무리했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경기 중에 있었던 오재현의 발목 부상에 대해 전 감독은 “발목을 삐었다. 주치의의 판단으로는 일단 파열은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다고 한다. 일단 지켜봐야 한다. 심한 상태는 아닌 것 같은데 검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워니의 클러치 타임 활약에 대해서는 “3쿼터에 경기력이 안 좋았다. 선수들도 의기소침한 부분이 있었다. 그런 부분을 워니가 풀어줬다. 클러치 타임에 가진 장기를 다 보여줬다. 워니가 승기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벌써 SK는 EASL 결선 무대를 세 번째 경험하게 됐다.
전 감독은 “올해는 세 번째로 경험하고 있다. 용병 2인제를 쓸 때 패턴을 쓰는 형태도 달라야 하고 플레이 방식도 바꿔야 하는데 워니와 7년을 같이 했고 그러면서 어려운 부분을 메우는 게 어렵진 않았다. EASL은 분명 공격에서 득점이 많이 나오는 무대인데 그럴 때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보다는 수비에 더 포커스를 가져야 한다. 오늘도 상대를 70점대로 막았다. 저희는 수비에 더 무게를 둔다. 공격은 자연스럽게 득점이 더 나오지만 우리는 다른 팀에 비해 수비에 더 집중을 한다“고 말했다.
아치 굿윈이 에디 다니엘의 수비를 상대로 많은 득점을 했다.
전 감독은 “예상대로 굿윈이 공격 점유율도 높게 가져가고 득점을 많이 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다음에는 다른 수비를 할 것 같다.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다니엘이 못했다기 보다는 팀 차원에서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단판으로 끝나는 경기에서 인게임 조정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다음에 또 만나게 되면 그 선수에게 점수를 안 주는 수비를 해볼 것 같다. 다니엘이 놓친 것도 많았지만 많이 배웠을 것이다. 국내선수와는 다른 공격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사진 = EAS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