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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3점차 역전승 KB 김완수 감독 "선두 싸움 부담은 없다. 우리는 추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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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TV
01.28 22:00
[뉴스]13점차 역전승 KB 김완수 감독 "선두 싸움 부담은 없다. 우리는 추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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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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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아산, 김민우 명예기자] KB가 3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청주 KB스타즈는 2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과의 경기에서 75-70으로 승리했다.
한 때 13점차까지 밀리던 KB는 4쿼터 강이슬을 중심으로 한 선수들의 득점으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김완수 감독은 “사전 인터뷰에서 말했던 3점을 차단하자는 것은 실패했다.(웃음) 3점 수비에서 밀렸는데 그래도 수비가 타이트하게 잘 되서 따라갈 수 있던 경기였다. 우리은행이랑 하면 항상 힘든 경기를 한다. 3점이 정말 무섭다. 오늘도 해결 못한 것 같다. 다음에 더 잘 준비해야 한다. 3쿼터에 (나)윤정이가 잘 스타트를 끊어줬고 4쿼터에 (강)이슬이랑 (허)예은이랑 (박)지수까지 터져줬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게임 전 미팅 때부터 3점을 늘리자고 했다. 주저하지 말고 던지자고 했다. 전반에 안 나왔어도 후반에 나왔다. 선수들이 잘 인지하고 찬스라고 생각하면 잘 던져주면 좋겠다. 지수가 더 나은 모습 보여주고 포스트에서 장점을 많이 보여줬다. 승리했지만 아쉬움이 있는 경기다. 우리은행이 버거운 팀이지만 고비를 잘 넘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KB는 이날 13점차까지 밀리며 패배에 가까웠다. 그러나 이 경기를 뒤집으면서 강팀의 조건인 이기는 법을 스스로 선보였다.
김 감독은 “아직은 완벽하지 않지만 그런 힘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다. 수비에서 에러와 아야노를 잡지 못해 초반에 밀렸다. 우리은행이 골고루 터져서 더 어려웠다. 그래도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잘 잡아준 것 같다. 리바운드와 수비로 해야된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해준 것이 컸다“고 이야기했다.
이제 KB는 선두 싸움에 돌입한다. 3연승을 달성한 KB의 다음 상대는 신한은행이다.
김 감독은 “부담은 되지 않는다. 저희가 쫓아가는 입장이기에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면 좋은 상황이 나올 것이다. 정규시즌 1위하면 좋겠지만 당장 눈 앞의 경기만 생각하려 한다. 1위 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애들을 다그칠 수도 있고 (허)예은이랑 싸울 수도 있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사진 = 하우종 기자